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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박용하주연의 남자이야기

2011.04.27에 작성된 글을 이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도 박용하님은 아까운 배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곳에서 편안하시길...그리고 아직도 잊지않고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남자이야기]란 드라마는 아까운 배우 박용하..가 남긴 작품을 보려고 오래전에 다운 받아 두었던 것이었는데 무슨이유에서인지 선뜻 보게되질 않다가 어느날 문득...start!! 이야기는... 작은 만두공장을 경영하는 형과 백수 비스므리하게 형의 일을 도와주는 동생 박용하가 있다... 형에겐 아주 예쁜 딸이 둘이 있고..도련님과 사이좋은 형수님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만두파동이라는 불행스런 사건으로 이 드라마는 시작이 된다. 만두파동은 돈때문에 벌어진 어느 재벌가의 아버..

[동경근교]미사키 마구로 티켓 みさきまぐろきっぷ

일본은 한국에 비해 차비가 정말 비싼데 그나마 조금이라도 할인받고 동경 근교를 여행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티켓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티켓이지요^^; 게이큐선 모든역의 자동발급기에서 구입 가능한 티켓입니다. 시설과 식당은 그날 그날에 따라 영업일과 영업시간이 바뀔 수 있으니 출발하시는 날의 상황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요즘은 디지털티켓이 생겼어요..그게 편하시면 100엔 더 싸집니다. 아래의 글은 블로그이전으로 2020.10.03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사키마구로 깃뿌 みさきマグロ切符 三浦・三崎で遊ぼう | みさきまぐろきっぷ | 京浜急行電鉄(KEIKYU) 三浦・三崎で遊ぼう | みさきまぐろきっぷ | 京浜急行電鉄(KEIKYU) みさきまぐろきっぷ、三浦・三崎で遊ぼうのご紹介。京浜..

마음을 벗다 - 이파람

블로그 이전으로 인해 이글은 2015.08.15일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글을 정리하다보니 이책을 빌려준 M양과 연락하지 않은지가 꽤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쉬운건 근처에 대여점이 없다는거..ㅠㅠ 물론 한국분들이 많이 사는 곳에 가면 있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거의 안계시거든요. 다행스러운건 도서관에 가면 한국책 코너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책이 일반 소설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주로 해외 통판으로 물건을 살때 평소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던 책을 한두권씩 삽니다. 해외배송비의 압박에 많은 책을 살 수는 없고..ㅠㅠ 어쨌든 오늘은 생각난 김에 M양에게 안부 연락을 해 봐야겠습니다..^^ 읽은시기..2015.05.02 김현우(29-33,현그룹총괄이사)갑작스런 부친의 부고로 ..

[BEST]한참 지나서 - 차크

읽은 시기... 2014.07.26 처음 읽음 2015.05.08 다시 읽음 조강윤(34-한의사) 형의 딸을 자신의 아이로 키우는 책임감 강하고 자존심 강한 묵직~한 남주 강윤 모친의 표현에 의하면 "걔는 기저귀에 오줌 싸놓고도 자존심 때문에 안 울었을 거야." 유미금(32-대학 직원) 업둥이로서는 최상급의 공주로 자란 잘 웃는 그러나 칼~성격의 여주 조미준(4) 신혼여행길에 아빠가 죽고 엄마는 무속인이 되어야 했던 가엾고 이쁜 아이. 선보는 자리에서 강윤이 4살 난 딸아이가 있다고 한다. 미준은 본인이 입양아라고 한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끌려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만나서 결혼을 한다. 아이는 신혼여행길에 죽은 형의 딸이고 형수는 어릴 적 미금의 친구였는데 무속인이 될 팔자여서 딸을 키우지..

글루미 선데이 - 박샛별

김하진(32-검사)굉장한집안의 차남.서경을 오랫동안 맘에 두고있음 문서경(29-변호사)부모의 불장난으로 태어난아이라고 고아아닌 고아로 자란 여자 하진이 우연히 목격한 모녀의 대화로인해 그녀를 맘에 담는다. 그러나 고백한마디 못하고 세월만 보내다.. 그녀에겐 오랜시간동안 애인이있었고. 그 애인의 배신으로 솔로가 된 서경.. 더욱 연속살인사건에 연루된 서경을 지키고자 하는 하진은 오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으며 달려드는데..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9년이나 함께한 애인의 배신으로 자신이 없어진 서경은 쉽게 다가서지 못하지만 하진의 정성엔... "무슨일 있었어?" 데리러온 하준은 안색이 어두운 서경을 보며 의아한듯 물었다. 서경은 대답없이 그를 응시하다가 가만히 고개를 흔들었다. 하준은 걸음을 멈추고 그녀의..

[BEST]Dear My Dear - 우지혜

소장하는 몇권 안되는 책중의 하나인 [디어 마이 디어] 작년에 당일치기 전차 여행을 떠나며 이책을 가방속에 꾸욱 꽂아 넣고 출발을 했습니다. ★★★★★별점 다섯..!! 나이든 아줌마(그것도 아주 마아니~)를 심쿵~하게 만드는 나도...란 단어에 결국 별하나를 추가하게 된것이지요. 왜 나도~인지는 책을 직접 읽어보시고 느끼시길 추천드립니다. (책팔려는거 절대 아닙니다..ㅎㅎ) 책은 집에 앉아서 읽을때도 좋지만 요즘 성능좋은 바깥세상 소리 차단해 주는 이어폰과 좋은음악 그리고 차장밖으로 지나가는 풍경들을 살짝살짝 시야(視野)에 넣으며 읽어내려가는 책은 감정을 한층 더 업↑↑↑시킴을 알겠더라구요.. 혼자의 여행이라는 쓸쓸함도 느낄 수 없을만큼^^ 블로그이사로 인해 아래글은 2015.04.23일에 작성됨을 알려..

바라다 바라지 않다(본문인용)

예전 블로그를 이전중인데 이건 딸랑 본문만 적혀져 있어요.. 그래서 인지 급~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2015.04.20작성되었으니 내용은 기억이 전혀 나질 않습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종이책은 거의 대부분 방출해 버렸는데..ㅠㅠ 제발 이북이기를... 신차경씨실례가 많았습니다. ​ 차경을 고개를 숙이고 몸을 돌렸다. 지환의 인기척이 느껴졌지만 여기서 그와 더 나눌 말 같은건 없었다. 자박자박, 걸음으로 막 현관문을 열려는데 어느새 다가온 지환이 그녀를 잡아 세웠다.실수 때문에 차경은 자신에게도 일정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차경의 품을 돌려 세웠을때 버럭 소리를 지를 수 없었던건 그 이유였다. 이사님.뭐야, 당신. ​그가 비딱한 눈으로 툭 말을 던졌다. 상냥했던 밤과 달리 지금 ..

라이벌 - 조례진

정이헌(30대 초-마약계검사) 어려서부터 휘경을 짝사랑해오다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루는 민들레 남자 이휘경(30대 초-강력계검사) 남아선 호사 사을 가진 아버지 때문에 어려서부터 이헌을 라이벌로 미워하며 사랑을 키운 여자 같은 병원에서 한 달 차로 태어난 두 아이. 같은 어린 시절..... 대학까지 라이벌로 성장한 두 사람은 검찰청 서울지검에서 재회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어려서부터 휘경만을 쫓던 이헌은 본인만 보면 이를 박박가는 휘경에게 맘을 들키면 곁에서 지켜보는 것도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맘을 표시하지 않는다...(요건 쫌 남주치곤 찌질이 같았음) 강력반과 마약반이 함께 취조해야 할 범인 덕(?)으로 휘경은 드디어 이헌에게 남자로 느끼는데... 드뎌 소원을 풀었다... 조례진의 라이벌... 엄청..

카카오씨앗 - 이화

이글은 2014.12.22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블로그이전) 차문교(34-대표) 진(이)서주(25-주부) 2014.8.14에 읽고...재탕~ 줄거리 문교가 여친과 헤어진 어느날 부모님 심부름으로 방문한 지인의 집에서 서주를 만난다. 양조모생신에서 쫓겨나다시피한 고교생인 서주가 빨대로 소주마시는걸보고 문교는 그냥 지나칠수 없어 투덜대며 챙겨주고 그런 문교를 서주는 삼촌이라 부른다.. 그리고 7년후 그때 그여고생이 선시장에 나온걸 낼름~잡아채서(?) 만난지 두달만에 결혼. 문교를 알아보지못한 서주.. 부모의 과거로 상처가 깊은아이 서주를..변화시켜 웃게 만드는 서서히 젖어드는 사랑이야기~ 감상 전체적으론 잔잔물이다. 그렇지만 서주 엄마의 과거사라던지.. 명절에 본가에서 하룻밤을 머물지 못하고 서주를 ..

꽃송아리 - 진주

해평군(이서)-대비의 종친으로 11살에 혼인하였으나 1년도 안되서 부인이 죽음. 연이 천에 적어놓은 낙서를 보고 일기장 or 다이어리를 만들어주는 자상한남자 연-비록 천민이나 영민하고 손재주도 있고 말수적은~..현명한 여인네. 줄거리 가난으로 인해 부모가 팔려고하는 이름도 없는 여자아이를 구해준 서가 이름을 연이라 지어주고 자신의 식솔로 데리고 옴. 동생처럼 보살피나 어느새 맘엔 그아이가 들어차고 잊으려 방방곡곡을 돌아다녀도 도저히 잊지못해 첩으로 받아들인다. 오로지 한여자를 사랑하기에 본처를 들일맘이 없어 직위도 버리고 조용한곳으로 가려하는데....터지는 사건사건사건들~ 감상 내가 시대물의 후기를 쓸줄이야~~(난 현대물파~)ㅋㅋㅋ 진주님이기에 한번은 꼬옥~보고 싶었던 책인데..시대물에 약한 내가 선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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