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하게 재미나서 두 번 본 건 아니다.재미가 없다는 얘긴 아니고.. 황금연휴~재미난 영화 몰아보기 타임에아마존 프라임을 열었더니 눈에 띄는 포스터!첫 장면부터 흥미진진한 라 미란배우의 활약에숨도 죽여가며 재미나게 보다가'어째 본 듯 한 장면이네'봤던 것임을 깨닫고 그때부터 내용이 줄줄 생각나는데이미 반 이상을 본 상태여서 끝까지 보는 걸로.. 칼을 뽑았는데 무~라도 썰어야지(무에겐 실례의 말이지만) 어쨌든 중간에 내용이 생각났음에도계속 보고 싶을 만큼이성경, 라미란배우의 연기도 뛰어나고내용도 재미 있다. 단지 나의 기억력에 속이 좀 상할 뿐... ◇ 간단 줄거리 ◇ 마약 사범 체포에 큰 공을 세운 박 미영(라미란분)은시상식에 나타나 자신은 검사지망생인데 결혼해 달라는 조 지철(윤상현분)과결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