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로맨스소설

[BEST]Dear My Dear - 우지혜

komorebiA 2022. 11.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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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는 몇권 안되는 책중의 하나인 [디어 마이 디어]
작년에 당일치기 전차 여행을 떠나며 이책을 가방속에 꾸욱 꽂아
넣고 출발을 했습니다.
★★★★★별점 다섯..!!
나이든 아줌마(그것도 아주 마아니~)를 심쿵~하게 만드는
나도...란 단어에 결국 별하나를 추가하게 된것이지요.
왜 나도~인지는 책을 직접 읽어보시고 느끼시길 추천드립니다.
(책팔려는거 절대 아닙니다..ㅎㅎ)

책은 집에 앉아서 읽을때도 좋지만
요즘 성능좋은 바깥세상 소리 차단해 주는 이어폰과 좋은음악
그리고 차장밖으로 지나가는 풍경들을 살짝살짝 시야(視野)에 넣으며
읽어내려가는 책은 감정을 한층 더 업↑시킴을 알겠더라구요..
혼자의 여행이라는 쓸쓸함도 느낄 수 없을만큼^^

블로그이사로 인해 아래글은 2015.04.23일에 작성됨을 알려드립니다.

라이언(26-33,모델) 완벽한 얼굴...더 완벽한 몸매의 외국남주

클리어(18-25,학생-사진작가) 한국이름 한수정. 시크한 비쩍마른 여주

 

사랑하던 남자의 딸내미를 키우던 누나가 급작스레 사고로 죽고

급작스레 가까운 사람을 잃은 두사람은 서로를 의자하며 2년을 함께 지낸다.

세간엔 삼촌과 조카사이로 알려진 톱모델과 미성년이란 입장으로 인해

서로 사랑을 확인하려는 때에 자의반..타의반(아니 타의 8할정도) 이별을 하게 된다.

 

그리고 7년후~

7년이라는 결코 짧지않은 시간동안 그들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고.....

그동안 참고 참았던 라이언과 수정의 폭주.........♡♡♡

나의  느낌.

Nado....나도...란 말이 이토록 애절한 단어일줄이야~

이제부터 나도라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지 못할듯...ㅎㅎ

 

제목도 좋고..표지도 넘 이쁘고...

팽팽한 랩핑을 뜯기 아까와 아끼고 아끼다...읽은 디어 마이 디어~

작가님께서..나의 취향을 고려해서 쓰신듯한..^^ (착각은 자유니깐 머...) 

첫장부터 확끈~~한(여주가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ㅎㅎ)

약간은 우지혜님 답지않은...새로운 패턴에 놀라기도 했으나..

역시 작가님답게...어린 여주는 고이고이~보내준...

하긴 보내준건 아니지...지가 멋대로 간거지만...하여튼~

 

후기에 보니 2014년에 목표했던 5권이 완성되었다고 했는데...

다 봤는지 확인한번 해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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