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입니다만 일본은 아직도 여름날씨여요. 지난주에 조카가 휴가를 일본으로 다녀갔는데 "일본은 아직 덥네요~"그러더라고요. 한국의 가을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일산의 포레스트 아웃팅즈 예전에 갔던 일산의 포레스트 아웃팅스라는 카페가 저의 취향을 저격~!! 했었습니다. 푸르름이 그득하고 유원지에 온 듯한 느낌의 넓은 공간이 참 좋더라고요. 티스토리의 카페 블로거분들 포스팅을 봐도 이런 비슷한 곳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일본에서 비슷한 카페가 있을까~ 싶어 일본 커뮤니티에 질문을 했더니 아오야마의 그린 하우스(GREEN HOUSE)를 알려 주셨어요. 제가 잘하는 로맨스 소설 한 권 끼고 찾아갔습니다. 이름 모를 어느 분의 블로그와 구글샘의 안내를 받아 커다란 나무가 있는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의 옆집인 그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