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시작 인생은60부터

밥보다도 국수를 더 좋아해서 라면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염분함량이 많아서 먹고 싶은 만큼 맘대로 먹지 못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라면입니다. 그래서 자주 먹지 못하는 라면이니 한 그릇을 먹더라도 맛난 곳에 가서 먹고 싶은 맘에 라면집 베스트가 나오면 늘 관심 갖게 되더라고요. 야후뉴스에 나온 국내 최대급의 라면 통판 사이트 「宅麺. com」을 운영하는 「구루메이노베이션」에서는, 라면 유명점 점주 3462명이 선정한 라면집 5곳인데 저는 4위인 요시무라야밖에 못 가봤어요. 올해의 라면 외식은 염분을 생각해서 네 그릇만 먹어 보려고요.^^; 第1位：롸멘 이이다상점 らぁ麺 飯田商店（가나가와현 유가와라마치） 유가와라湯河原에서 유명한 곳으로 최근에는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지명도와 인기를 모아 전국구. 라면계를..

이런 메일이 와 있었는데 메일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제야 알았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달고 첫날~이 2022년 12월14일 이었는데 첫날 클릭수가 5회였으니 정확하게 27일간 받은 광고클릭은 5회뿐입니다..ㅎㅎ 광고 달고 첫날 수입이 262엔(제가 설정을 엔으로 해놓았기에 달러 아닙니다..ㅎㅎ) ~첫술에 배부르랴~라는 속담이 있듯이 점점 늘어날 줄 알았죠.. 퇴직 후엔 연금과 티스토리 광고 수 입으로만으로도 살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첫 술~!이 배를 다 채운 거였어요..ㅎㅎ 나중에 알았는데 첫날 애드센스 승인받고 기뻐서 쓴 글이 클릭을 받은 것 같았어요. 간혹 유튜브나 티스토리 포스팅에서 수입 많으신 분들 보니 수입을 창출하는 글은 따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돈 싫은 사람은 없으니 잠시 ..

베스트 3도 아니고 베스트 5도 아닌 베스트 4인 이유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네 개라서~여요. 요 앞글에서 페양그라는 야끼소바의 매운맛의 포스팅에서 일본엔 매운 음식이 없는 줄 알았는데요~ 답글을 주신 분이 계신데 확실히 일본이 오래전엔 매운 음식도 별로 없었고 매운음식을 잘 드시는 분도 별로 안계셨어요. 그런데 요 수년전 아마도 우리 한류붐이 덕인듯 싶기도 한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우리 김치~도 사랑해 주시고 매운음식 잘 먹는 TV프로도 많은 듯합니다. 아직 계획은 없지만 다음 한국귀국할 때 지난번 갔을 때 너무나도 잘해준 우리 매운맛 매니어 조카에게 선물하려고 적어놓을 것입니다. 랭킹은 무순위~ 과자류 : 카키노타네 와사비맛 柿の種 超わさび 과자회사로 유명한 가메타제과(亀田製菓)에서 오랜기간..

세계 비교해보면 (世界くらべてみたら)라는 일본 TV프로가 있습니다. 일본과 세계를 비교해 보자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여러 나라나 지역에서 같은 질문을 하거나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의 반응을 보는 건데 이프로에서 페양그ペヤング라고 하는 지옥의 매운맛쯤 되려나요? 고구게키카라 獄激辛의 야끼소바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매운맛을 즐기는 몇몇 나라를 대상으로 현지에 가서 몇 분이나 매운 야끼소바를 다 먹을 수(完食) 있을까~로 도전을 하는거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명 중 4분이 성공하셨습니다. 매운맛 대국이라는 태국의 특히 맵게 먹는다는 남부지방에서도 한입 먹고 기브업~! 을 선언하시는 분도 계셨고 먹다가 딸꾹질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국분들이 오시면 많이 들르시는 마트 동키호테에 갔더니 TV프로가 생각나서 ..

연말연시~가족, 친구 모임이 많아 즐겁게 맛나게 보내는데 즐기고 난 뒤의 후폭풍으로 늘어난 체중은 어쩔~ ㅜㅜ 먹어도 살 안 찌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평생 입에 달고 사는 거 같아요. 제 나이쯤 되면 미관상보다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겨서 다이어트를 해야합니다. 몸에 좋다는 발효식품 낫또가 다이어트에도 좋다 해서 낫또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듯한데 이왕이면 좀 더 효과적으로 드시는 식초 낫또를 소개할까 합니다. 식초낫또 酢納豆란 ? 식초낫또가 좋은 이유. 식초 낫토는 문자 그대로 낫토에 식초를 뿌린 것입니다. 낫토는 미용에도 좋은데요 그 이유는 낫토 속에 포함된 너트 키나아제가 혈액을 묽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그것이 장활동을 좋게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피부에도 좋다고 하..

그깟 문자, 숫자 변경 좀 했다고 오류를 백개 넘게 내리시다니.. 정말 너무합니다! ➡티스토리 처음 시작하시는분 ➡에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하시는 분 ➡서치콘솔 등록을 이제부터 하실 분 요런 분들께서 저처럼 난감한 일 생기지 마시길 바라는 맘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어느 날 이런 무시무시한 멜이 한 통 도착했습니다. URL검사를 다시해 보니 분명히 색인이 생성되었다고 했던 글들이 죄다 생성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제가 저기 저 네 N라는동네에서 블로그 작성을 하며 20년 가까이 지내다가 이쪽 T동네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이 동네는 참~해야 할 것도 많고 지켜야 할 규칙도 많고 나이 들어 적응하기도 힘들고 살기가 복잡합니다. 글하나 쓰면 곧바로 정성들여 색인등록 하나~하나~열심히 등록도 하고 검색이..

사쿠라기쵸 역 근처 쿠시아게 또 와인 하치 串揚げとワイン はち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가게이름 그대로 쿠시아게 와 와인이 메인인 곳이었습니다. 쿠시아게.. 꽂이에 재료를 꽂아 튀김옷 입혀 튀겨낸 음식인데 이건 맥주안주 아닌가? 의외로 와인과도 잘 어울렸어요. 소스를 이렇게나 많이 다섯 종류를 주면서 각 쿠시아게에 어울리는 추천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소스이름 위에 동그라미 모양표시랑 아래 메뉴에 맞는 표시로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햄꽂이 튀김은 바질소스.. 요런 식으로.. 저도 이런 곳은 처음이라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혼술~로 가서 많은 종류의 꽂이를 시키지 못하였는데 여럿이 가서 종류별로 다양하게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꽂이는 하나가 100엔부터 300엔..

모카페 일기장에 친구에게서 라프랑스를 선물로 받았다고 썼는데 한국에 계신 분들이 라프랑스가 머예요?? 라 물으시더라고요. 아~그러고 보니 저도 한국에선 못 보던 과일이네요. 일본에서는 이 시기쯤 되면 슈퍼에 많이 등장하는 과일입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저도 왜 이름이 라프랑스일까 위키를 찾아보았더니 이것이 프랑스 배라고 하네요. 티스토리를 하면서 평소엔 지나치던 것을 한번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치매예방에 좋으려나요? 그래서 한자도 서양배 西洋梨（せいようなし）라고 썼었군요. 주로 요나시라고 부르기도 해요. 맛은 배와 비슷한데 아삭거리지는 않습니다. 단면도는 하트를 닮은 예쁜 모양이고요. 잘 익은 적절한 시기에 먹으면 매우 달아요. 같은 과일이라도 일본이 대체로 단맛이 강한듯합니다. 처음 프랑스에..

코로나 정책이 조금 완화되어 지난달 오랜만에 귀국을 했더랬습니다.^^ 그리운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일본 제품들을 거의 팔고 있기 때문에 무얼 사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죠. 무엇이 필요하냐 물어도 별다른 이야기들은 없어 어여 오기나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하며 제가 즐겨먹는 ↓요걸 한 봉지 들고 갔는데 의외로 반응들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좀 더 들고올껄~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아키다현 특산물 이부리갓코라는 훈제 단무지.. 단무지는 단무지인데 특이한 아삭 거리는 식감과 훈제 냄새가 좋은 평이더라고요. 사실 제 개인적 생각은 단무지라는 표준어 보다도 훈제 다꾸앙!!이라는 옛말이 더 어울리는 이부리갓코입니다. 왜냐하면 씹었을 때의 아삭~!! 하는 식감이 꽝~소리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일 한통이 도착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도착해 있었습니다. 애드센스를 11월 27일에 신청하고 기다리던 중에 2개월에 9번을 거절당하고 되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3주가 다 되어 가는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포럼 질문방에 질문을 했죠 처음 승인 여부 메일이 안 오고 있어요라는 내용으로 말입니다. 감사하게도 몇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답글 주셨습니다. 처음엔 3주 이상도 걸리니 조금 더 기다려 보라 고도하셨고 카테고리 정리 등의 팁을 알려주시기도 하고요.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건 좋은 징조일지도 모른다는 희망적인 말씀도 해 주셔서 잠시나마 희망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스킨 HTML 백업을 해 두지 않을 것을 알고 스킨을 카피해서 메일에 저장을 하려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