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추석을 쇠지 않기에 추석이라고 집에서 딱히 뭔가를 만들지는 않습니다만 이 시기가 되면 이곳저곳에서 등장하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츠키미(月見)〇〇입니다. 츠키는 일본어로 달(月). 미 (見) 루는 보다라는 뜻이니 달보기 대보름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츠키미란 아름다운 보름달을 바라보는 가을 행사로 헤이안 시대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맞이의 날에는, 스스키나 경단 등의 제물을 올리는 것이 풍습입니다만 현대에서는 인테리어나 디자인의 식기로 달맞이 기분을 맛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www.yamada-heiando.jp/media/tsukimi/> 명절이 다가올 때 해외에 사는 사람은 향수병이 최고조를 이루는 시기입니다. 친척들이 모여 지지고 볶던 명절의 분위기가 그립고, 이곳에선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