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 123

카카오씨앗 - 이화

이글은 2014.12.22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블로그이전) 차문교(34-대표) 진(이)서주(25-주부) 2014.8.14에 읽고...재탕~ 줄거리 문교가 여친과 헤어진 어느날 부모님 심부름으로 방문한 지인의 집에서 서주를 만난다. 양조모생신에서 쫓겨나다시피한 고교생인 서주가 빨대로 소주마시는걸보고 문교는 그냥 지나칠수 없어 투덜대며 챙겨주고 그런 문교를 서주는 삼촌이라 부른다.. 그리고 7년후 그때 그여고생이 선시장에 나온걸 낼름~잡아채서(?) 만난지 두달만에 결혼. 문교를 알아보지못한 서주.. 부모의 과거로 상처가 깊은아이 서주를..변화시켜 웃게 만드는 서서히 젖어드는 사랑이야기~ 감상 전체적으론 잔잔물이다. 그렇지만 서주 엄마의 과거사라던지.. 명절에 본가에서 하룻밤을 머물지 못하고 서주를 ..

꽃송아리 - 진주

해평군(이서)-대비의 종친으로 11살에 혼인하였으나 1년도 안되서 부인이 죽음. 연이 천에 적어놓은 낙서를 보고 일기장 or 다이어리를 만들어주는 자상한남자 연-비록 천민이나 영민하고 손재주도 있고 말수적은~..현명한 여인네. 줄거리 가난으로 인해 부모가 팔려고하는 이름도 없는 여자아이를 구해준 서가 이름을 연이라 지어주고 자신의 식솔로 데리고 옴. 동생처럼 보살피나 어느새 맘엔 그아이가 들어차고 잊으려 방방곡곡을 돌아다녀도 도저히 잊지못해 첩으로 받아들인다. 오로지 한여자를 사랑하기에 본처를 들일맘이 없어 직위도 버리고 조용한곳으로 가려하는데....터지는 사건사건사건들~ 감상 내가 시대물의 후기를 쓸줄이야~~(난 현대물파~)ㅋㅋㅋ 진주님이기에 한번은 꼬옥~보고 싶었던 책인데..시대물에 약한 내가 선뜻 ..

블랙러시안 - 김언희

강현(35-프론티어금융사장) 자산운용계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비쥬얼은 모델급. 정민영(27-YK그룹차녀)꽁꽁 숨겨놓고 이쁘게 키운 정말 이쁜 재벌집 차녀.. 줄거리 한성그룹의 사주인 아버지에게 맞서기 위해 금융계의 신이라 불리울 정도로 쉬지않고 달려온 강현이란 남자앞에 사촌여동생 부탁드로 두달간 임시직으로 고용한 차 미영이란 여자가 나타난다. 민영은 친구의 부탁으로 사촌오빠회사 근무를 제안받게 되는데 평소 똑똑한 언니를 동경해 마지않던 민영은 자신을 모르던 낯선곳에서 두달간 회사생활을 해보고싶단 의욕과 그회사가 잡지에서 본 첫눈에 반한 남자가 사장임에 거절하지 못하고.. 이로서 현은 민영의 실명도 실체도 모른체 사랑에 빠져든다..그러나 이를 알게된 민영의 부친의 불같은 화~와 이를 알게된 현의 더 불..

반하다 / ing - 요조

차윤건(31-레스토랑사장) 조금은 느물거려 바람기 있어 보이나 실지론 순정파~ 남주 이혼남 이강희(27-기자에서 알바) 유부남한테 속아 연애하다 고향을 떠나 상경한 순수하고 씩씩한 여주 줄거리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와 결혼했다 이혼한 남자 윤건이 어느 날 길거리에서 우연히 부딪히고 책 한 권을 떨구고 사라진 강희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녀는 친구의 처제였다. 그녀 강희는 부모님이 이혼. 엄마와 함께 살며 아버지와 함께 사는 언니를 그리워하며 좋아하지만 20년이란 긴 세월의 공백이 맘을 맘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픈 자매.. 윤건이 한번 결혼했던 이력 때문에 조심스러운 사랑을 시작하는 그들~ 서정원(20~28-돈잘버는 만화가)간지나는 남자..간지가 안날까봐 겨울에 파카도 안입고..여자앞에서 말도 적게하..

[드라마]시크릿가든 [책]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

블로그 이전중으로 2011.01.22일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참으로 재미나게 봤었는데 11년이 지난 지금도 현빈님은 멋있고 하지원님은 여전히 한미모 해요 긋쵸? 얼마전에 본 공조2에선 완숙미 쪄시는 아저씨더라구요.. 세간이 하두 떠들석(?)해서 보기시작한 드라마.. 내용이 넘 비현실적인 동화속 같은 스토리였지만 그래도 현빈과 하지원이 매우 잘 어울리는 가슴 설레이게 하는 이쁜 드라마였다... 길라임(하지원 분)이 김주원(현빈분)의 생각을 읽기위해 그의 서재에 꽂힌 책들을 주문해서 읽는 장면들에 꽂혀서 나도 한권을 주문해 봤다..해외배송으로~^^ 대표적으로 나오는 책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였으나.. 난 제목이 특이한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란 책을... 에공 정신나간 아지메......ㅎㅎ 읽고나서...

[Best of Best]미온의 연인 - 김수지

블로그 이전으로 2014.12.1일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온의 연인은 저의 Best 5 안에 들어 책 소장중입니다. 노안과 몇해전 눈에 사고도 좀 있어 이북도 종이책도 예전만큼 읽을수 없음에도 미온에 연인은 가끔 꺼내보는 책이지요.^^ ♣2014.06.09 읽고...2014.11.28 다시 읽음 지수혁(32-CEO) 애인을 두고 결혼해서 애인을 계속 만나려하는 남주. 김규민(28-신인화가) 천재인지 바보인지 한마디로 말귀를 잘 못알아듣는 안면인식이 불가한 불치병이 있는 여주. 줄거리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재벌끼리 사랑이 없는 정략결혼. 수혁에겐 애인이 있고 그녀와 관계를 청산하지 않을거라 미리 선언해도 결혼하겠다는 규민. 결혼해서 무덤덤하던 타인같은 부부가 수혁이 애인과 헤어짐을 계기로 가까..

치킨을 먹는 백가지 방법 - 쇼콜라

박유찬(영화감독) 오성연(방송국PD) 줄거리 대학동기인 유찬과 성연이 서로에게 소개팅을 시켜줄량으로 친한친구를 한명씩 델구 만나는데..그 친구들끼리 눈이 맞는다.문젠 유찬과 성연도 각각 상대가 맘에 든상태지만 연인이 된 친구를 축하해주는 밖에..패잔병(?)인 유찬과 성연이 S파트너가 되었고. 성연의 맘은 유찬에게로 기울어졌는데 눈칠 채지 못하는 유찬…일명 눈새 진정한 눈새는 누구였을까? 감상 평소에 제목에 끌려 장바구니에 넣었다 쇼콜라님과는 맞질 않는듯하여 뺐다를 여러번.. 고마운님 선물~치킨~ 후딱 펼쳐서 후딱~읽었다..후딱 읽기에 딱좋은 200페이지 남짓~한 가뿐한 사이즈.. 짧은 만큼 함축된 내용이라 그런지 몰입도 좋고 서로 간보느라 진실이 늦게 밝혀지는 자칫 답답할수 있는 내용도 그럭저럭 잘 넘어..

바람의 끝에서 - 유이연

이해준 또는 이준헌(29-시인,수학강사)중학교시절 여이주를 좋아해 그녀가 좋아하는 향을가진 다비도프를 사용하는 남자 여이주(29-수학교사)첫사라을 닮은 율과 결혼하고,사고로 율을잃고 그를 닮은 해준을 사랑하게 된여자 줄거리 남편 율은 혹시 자신이 이세상을 먼저 떠나게되면 바람이 되어 곁에있을거라 한다.어느날 사고로 율은 죽고 이주는 바람이 자신을 지켜주는 율처럼 느껴진다. 우연히 율과 닮은 해준이 눈에 들어오고 그런 이주에게 해준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이주의 새사랑으로 다가온 해준은 미국에 살고 있는 엄마에게 돌아가야해서 하는수없이 이주를 떠났었던 이주의 첫사랑~물론 해준에게도 이주는 첫사랑이었지만 많이 변한 해준을 이주는 알아보지 못하고... 감상 닮은 해준과의 우연이 자꾸 겹칠땐...겨울연가가 생각..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 서야

임위(33-한학강의를 하는종손교수)9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장손노릇을하는 뼛속까지 종손인 남자. 영문학을 공부한 한학을 가르치는 사람.인물로는 연예인이 되었어도 될 양반. 정은목(27-가야금선생님)딸셋인집 차녀로 태어나 통통발랄하고 말투도 걸걸한 말괄량이 아가씨. 세자매중 인물이 조금 빠지는 여주~한곳에 머물지 못하는 바람같은 아이. 줄거리 갓태어난 빨갛고 못생긴 아기를 접해서였을까. 그아기의 이름을 은행나무란 뜻인 은목이라 직접 지어준 때문이었을까..바람을 연상케하는 말괄량이 아가씨가 위의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종가의 맞며느리라는 짐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지우기 싫고 바람과같은 그녀가 종부생활을 견뎌내기 어려울것을 알기에 떠나보내고 장가가라는 문중의 의견도 무시한채 결혼도 하지 않고 떠난이만을 가슴에 담..

닉교수와 예린이 - 미요나

블로그를 이사했습니다. 글은 2014.11.26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4.06.26에 읽고..2014.11.21에 재탕(종이책) 닉 미쇼(32-미술사학과 교수,프랑스인)퐁뇌프다리에서 우연히 눈에띈 동양여자에게 꽃혀서 뒤따라가다 치한으로 몰리기까지 하는데..그녀는 닉미쇼를 동경하여 유학온 미쇼의 제자였다 서 예린(24-서양화전공..미술사학생)닉미쇼라는 교수의 미술세계에 빠져 프랑스에 유학까지 온 귀엽고 발랄한 아가씨. 줄거리 닉미쇼라는 교수의 정신세계에 반하여 전공을 바꿔 프랑스에 유학온 예린. 중후한 할아버지쯤으로 예상했던 닉은 젊디젊은 멋진 청년이었다. 첫눈에 예린에게 반했던 닉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나..교수와 학생이라는 신분과 외국이라는 핸디캡때문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예린.결국은 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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