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 123

죽을 것처럼 - 정(情)

우연이 세번 겹치면 필연이 된다했던가? 31세의 고유준 - 정유회사 회장아들도 이사로 취임 23세의 우보현 - 대학졸업반. 건설회사 사장장녀. 조실부모하고 새엄마손에서 큼. 둘은 기업간의 정략결혼을 위한 맞선자리에 나가게 되는데 사실은 우연히 두번이나 마주치며 살짝~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이였다. 자연스럽게 사귀며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지만 모든게 너무 스무스~하면 소설이 되지 않으니까 주변 인물들로 인한 오해로 헤어지게 되는데 죽을거같은 사랑때문에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좀 과격하게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이기적이라고 해야하나 주변인물들이 나온다. 유준아버지의 첩, 비서 한지선.. 보현이 작은아버지, 새엄마와 같은 정말 소설속에서나 나오는 나뿐사람들~ 하지만 이들이 있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마무리도 ..

그여자의 남자친구 - 이현수

사랑이란게 어느 한순간에 뚝~! 떨어지듯 오는걸까? 아니면 한순간 한순간이 쌓여서 사랑을 이루는걸까? 이글은 6년동안 부담도 없고 스스럼도 없는 이성간의 친구로 지낸 김우혁과 최영민이 어느순간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다...한줄요약~ 김우혁 첩의 아들로 태어나 본가의 가족들로 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자란 아픈 어린시절의 아픈기억을 갖고 복수를 위한 성공하기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남자다. 최영민은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가 다른아이의 친절한 아빠로 등장함으로써 평소에 사랑을 주지않던 아빠의 정체를 알게된후..누구도 막을수 없는 이상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우혁과 영민은 대학 선후배로 서로의 모든 생활을 간섭하지 않지 공기같은 존재로 6년을 보낸다. 영민이 약혼을 하고 결혼을 5개월 남겨놓은 싯점에 둘은..

13월의 약속-김지훈

중학교 때부터 소녀가장으로 살아온 가난한 23세의 서진주. 새로운 직장에 취직을 게 된 회사 사장과의 사랑?... 불륜?.. 이 시작된다. 김태진 35세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다. 알콩달콩 아이셋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는 꿈을 가진 평범한 가장이었으나 결혼 전 중절 수술로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된 아내의 자격지심으로 가정은 평탄치 않다. 남편을 사랑한다고 생각한 아내가 아이 문제로 인해 남편을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남편에게 편히 쉴 가정을 제공하지 못하고.. 그런 그에게 나타난 새로운 사랑.. 서진주란 여자.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아니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아내는 들어주지 않는다. 루게릭병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린 남편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 애 하고 있고 싶어. 이런 나를 이기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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