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 123

시비스킷에 관하여 - 이미강

정한서(18에서 25-사주 아들) 고교 4 공자 중 하나로 잘생기고 돈 많고 여자 친구 줄 줄이 많은 상류사회급~혜윤을 짝사랑 이혜윤(18에서 25-외국 컨설팅회사) 밝고 군인 아버지를 둔 행복한 가정의 소녀로 모범생. 가끔 일탈도 즐길 줄 아는 여자 사인방이라 할수있는 잘 생기고 돈 많은 자제들이 클럽 가서 놀다 우연히 멋진 애를 발견. 우연히 한서는 그녀가 같은반 모범생 혜윤임을 알고 흥미를 갖는다. 클럽 댕긴걸 미끼로 협박.. 공부를 가르쳐달라 하며 매일 만나며 한서는 짝사랑을 하고 혜윤은 좋은감정은 잇지만 친구로서의 감정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오해로 대판~싸우고 혜윤이 외국으로 가게 됨... 7년 후.. 일로써 재회. 한서는 혼자서만 좋아한 게 너무 억울해서... 혜윤에게 차갑게 대하고.. 혜..

[BEST]닥터의 순정

장소영 작가님 소설은 두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개취~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대목..... 내맘을 쿵~내려앉게 하는곳은 요색깔~♡ “아니 어쨌든 내가 자리를 비운 탓에 환자가 위험해졌어.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야.” 지원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뭐라도 붙잡아야했다. 뭐든해야했다. 그것이 불쌍한 사정이 있는 후배를 밟는 일이라해도 해야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돼요?” 경훈이 인상을 썼다. 지원은 하얗게 핏기가 가신 얼굴로 그를 간전하게 올려다보았다. “자유연애, 그런거 안할게요. 선배가 원하면 그런 조건따위 다 버릴게. 선배가 하자는대로 다 할께. 그러니까,그러니까……” 지원은 왈칵 솟아오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 결국 그를 외면해 버렸다, 떨리는 입술을 깨물고 참아 보려 했지만 눈 끝으로 새어 ..

[BEST]어느 전투 조종사의 사랑 - 장소영

정우혁 - 전투조종사 대대장 이지윤 - 전투조종사 대위 보통경력으론 조종하기 어려운 KF-16를 조종하는 제20전투비행단 255대대에 이지윤대위가 짧은 비행경력으로 배치되어온다. 여자이기에 탐탁지않게 생각했던 정우혁대위가 남자들보다 훨씬 피나는 노력으로 남자들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지윤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지윤은 여자로서 보다 조종사로서 인정을 받고 싶기에 정우혁을 밀어내지만 조금씩 다가서며 사랑하게 된다. 어느날 지윤이 비행사고를 당하게 되고 끝까지 지윤을 포기하지 않고 구하는 정우혁대위. 이를 계기로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아~역시 장소영작가님~~!! 이작품 또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재미난 작품이었다. 정우혁은 자유를 향한 비상구의 정지혁의 형이다. 난 작품을 거꾸로 읽었네..ㅎㅎ

밀어 - 정

※등 떠밀어의 밀어가 아니고 소곤소곤 밀어입니다 건우- 제약회사 사주의 아들로 회사 과장 진경 - 약사 건우와 진경은 선후배 관계로 급속도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지만 8개월 만에 이혼한다. 이혼 후 진경은 임신을 알게 되고 건우에게 알리지 않고 친정식구들도 피해 혼자서 아기를 낳는다. 이혼 2년 후, 건우가 자신의 아들 은우 존재를 알게 되고 결혼생활 동안 진경에게 무심했음을 깨닫고 재결합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부부라는 게 아니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게 조금만 멀리서 바라보면 상대편의 아픔이 보이는 거 같다. 하지만 조금 멀리서 본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ㅎㅎ

[BEST]자유를 향한 비상구 - 장소영

정지혁(30) - 해군 UDT/SEAL소령 유정현(26) - 회사원, 정지혁 소령 상관의 딸 엄격하다 못해 독재적인 군인 아버지에 정현은 아버지 밑을 벗어난 자유를 꿈꾼다. 아버지는 정현의 동생이 군인이 되길 원하지만 강하지 못한 동생은 군인이 되기에는 적합지 않음을 아는 정현은 아버지 몰래 동생을 도미시키고... 엄마와 자신도 떠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당신의 야망을 위해 정지혁소령과의 결혼은 종용하고 선을 주선한다. 아버지를 거역할수 없어 소령에게 3개월만 사귀어달라는 조건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거래를 하지만 이것이 거래로 끝나지 못하고 구구절절한 사랑이 될 줄이야. 자신의 파멸을 알면서도 정현을 지키려 하는 지혁과..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지혁을 지키려는 정현.. 본문 중에서..(..

내사람 - 정(情)

최은휘 - 변호사 모든조건이 완벽에 가까운 그가 맞선에서 툇자를 맡고 다연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차다연 - 인터넷쇼핑몰 사장 엄마의후배인 새엄마의 손에서 자란 다연은 얼른 결혼해서 집을 떠나주기 바라는 새엄마의 바램으로 거역할수 없는 맞선자리에 나간다. 그러나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 그녀는 일부러 툇자를 맡기위해 노력. 툇자를 맞기위한 나간 맞선자리..서로 툇자를 놓고. 후일 친구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다른자리 선을 보러 나가게된 다연에게 은휘는 사귈것을 제안한다. 물론 부모님들을 속이기위한 계약커플. 계약으로 사귀기 시작하지만 은휘는 다연에게 빠져들게 되고...결혼을 하면 아버지의 로펌에서 독립을 할수 있다는 조건때문에 다연에게 결혼을 제안한다. 둘은 속전속결로 결혼식을 올리고..달콤한 신혼..

정원 - 노경아

이강혁 - 정원 주인 진연두 - 정원사 딸, 정원관리인. 책 내용 중에서.. 정원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다섯 살 연두는 주물로 된 철재 대문 앞에서 궁전처럼 보이는 집을 바라다보며 아름다운 정원은 오직 그녀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원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그녀 자신을 포함해 가족 모두 이강혁이란 남자의 소유물에 지나지 않았다. 과연 정원은 그녀의 것이 될 수 있을까? 느낌 작가님이 쓰신 초창기 작품일까? 싶을 정도로 그다지 매끄럽지 않은 전개... 노경아 작가님의 다른 책을 읽어봐야 할 거 같다. 글재주가 없는 내겐 책 한 권의 쓰는 고뇌가 얼마나 어려울지 상상조차 할 수 없기에.. 그냥 재미없다고 해버리기엔 쓰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흥미를 갖지 못했던 작가님에 대해선 다른 ..

밤배 - 김인숙

찬우와 규민과 재민.. 찬우(남주)와 규민(여주)은 집안끼리 왕래가 있는 어릴쩍 일명 배꼽친구이다. 찬우는 규민을 사랑하지만 규민은 찬우를 친구로서 좋아한다. 재민은 그림을 그리는 찬우의 친구이다. 규민도 그림을 그리는 학도이기에 찬우는 우연한 기회에 규민과 함께 재민의 숙소겸 화실로가 재민을 소개한다. 규민은 재민을 사랑하게 되고..그런 규민을 사랑하는 찬호. 화실의 화재로 재민은 죽게되고 그를 잊지못해 자살을 두번이나 기도한 규민과 찬호는 결혼을 한다. 재민이 죽지 않았음을 알고 찾아나선 규민은 교통사고를 당해 석달만에 깨어나는데..기억상실~ 책은 이부분을 시작으로 쓰여져있다. 조금씩 기억을 찾는 규민...하지만 그건 모두 재민과의 기억. 찬호는 재민행세를 하며 괴로와하지만 그렇게라도 규민과의 사랑하..

선수입장 - 정(情)

오찬주(33) - 검사 민경휘(25) - 기자 오찬주는 대학시절 나이어린 기자 여친에게 배신을 당한 아픔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여친의 조건에 어리거나 기자이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는데 8살이나 어린 민경휘라는 기자에게 끌리게 되는 이야기이다. 첫만남은 경휘의 옆집에 함이 들어오는데 경휘를 신부친구로 착각한 찬주와 그친구들.. 신부친구가 아님을 알았을때 장난삼아 쏜 손가락 총질이 인연이 되어 얽히게 된다.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자꾸신경쓰이는 경휘를 찬주가 사귀어보자고 한다. 사귀자고 하고선 지난과거로 선뜻 마음을 열지 않는 찬주로 인해 갈등도 겪고 경휘의 사수였던 박선배의 배신으로 오해도 생기지만 역시 둘은 헤어질수는 없는 운명이었다. 찬주의 어머니께 결혼허락을 받는 장면.. 딱!! 두가지만 아니면 된..

애수 - 현지원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신분차이는 있다?..없다? 인정하긴 싫지만 돈이 곧 신분을 나타내는 세상인가보다. 사랑하기때문에 자신과함께 하면 잃을것이 많은 사람을 떠나는 바보같은 여자 이야기. 상현과 희수는 첫눈에 반해 순수하고 예쁜사랑을 하지만 상현아버지의 공작(?)으로 인해 헤어지게 된다. 헤어진후 희수는 아이를 가진걸 알고 되고 은비라는 예쁜 딸을 낳아 아이를 의지하며 어렵게 살아가는데 뜻하지 않은 상현과의 만남으로 괴롭힘을 당하게된다. 상현은 희수가 자신을 배신한줄로만 알고있었기에.. 희수가 배혈병에 걸려 상현의 약혼식에서 혼절..이로인해 상현은 아직도 자신이 희수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은비의 존재와 희수의 마음도 알게 된다는 이야기. 행복했던 순간보다 서로 괴롭히고 미워하는 부분이 훨씬~많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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