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로맨스소설 70

블랙러시안 - 김언희

강현(35-프론티어금융사장) 자산운용계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비쥬얼은 모델급. 정민영(27-YK그룹차녀)꽁꽁 숨겨놓고 이쁘게 키운 정말 이쁜 재벌집 차녀.. 줄거리 한성그룹의 사주인 아버지에게 맞서기 위해 금융계의 신이라 불리울 정도로 쉬지않고 달려온 강현이란 남자앞에 사촌여동생 부탁드로 두달간 임시직으로 고용한 차 미영이란 여자가 나타난다. 민영은 친구의 부탁으로 사촌오빠회사 근무를 제안받게 되는데 평소 똑똑한 언니를 동경해 마지않던 민영은 자신을 모르던 낯선곳에서 두달간 회사생활을 해보고싶단 의욕과 그회사가 잡지에서 본 첫눈에 반한 남자가 사장임에 거절하지 못하고.. 이로서 현은 민영의 실명도 실체도 모른체 사랑에 빠져든다..그러나 이를 알게된 민영의 부친의 불같은 화~와 이를 알게된 현의 더 불..

반하다 / ing - 요조

차윤건(31-레스토랑사장) 조금은 느물거려 바람기 있어 보이나 실지론 순정파~ 남주 이혼남 이강희(27-기자에서 알바) 유부남한테 속아 연애하다 고향을 떠나 상경한 순수하고 씩씩한 여주 줄거리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와 결혼했다 이혼한 남자 윤건이 어느 날 길거리에서 우연히 부딪히고 책 한 권을 떨구고 사라진 강희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녀는 친구의 처제였다. 그녀 강희는 부모님이 이혼. 엄마와 함께 살며 아버지와 함께 사는 언니를 그리워하며 좋아하지만 20년이란 긴 세월의 공백이 맘을 맘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픈 자매.. 윤건이 한번 결혼했던 이력 때문에 조심스러운 사랑을 시작하는 그들~ 서정원(20~28-돈잘버는 만화가)간지나는 남자..간지가 안날까봐 겨울에 파카도 안입고..여자앞에서 말도 적게하..

[Best of Best]미온의 연인 - 김수지

블로그 이전으로 2014.12.1일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온의 연인은 저의 Best 5 안에 들어 책 소장중입니다. 노안과 몇해전 눈에 사고도 좀 있어 이북도 종이책도 예전만큼 읽을수 없음에도 미온에 연인은 가끔 꺼내보는 책이지요.^^ ♣2014.06.09 읽고...2014.11.28 다시 읽음 지수혁(32-CEO) 애인을 두고 결혼해서 애인을 계속 만나려하는 남주. 김규민(28-신인화가) 천재인지 바보인지 한마디로 말귀를 잘 못알아듣는 안면인식이 불가한 불치병이 있는 여주. 줄거리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재벌끼리 사랑이 없는 정략결혼. 수혁에겐 애인이 있고 그녀와 관계를 청산하지 않을거라 미리 선언해도 결혼하겠다는 규민. 결혼해서 무덤덤하던 타인같은 부부가 수혁이 애인과 헤어짐을 계기로 가까..

치킨을 먹는 백가지 방법 - 쇼콜라

박유찬(영화감독) 오성연(방송국PD) 줄거리 대학동기인 유찬과 성연이 서로에게 소개팅을 시켜줄량으로 친한친구를 한명씩 델구 만나는데..그 친구들끼리 눈이 맞는다.문젠 유찬과 성연도 각각 상대가 맘에 든상태지만 연인이 된 친구를 축하해주는 밖에..패잔병(?)인 유찬과 성연이 S파트너가 되었고. 성연의 맘은 유찬에게로 기울어졌는데 눈칠 채지 못하는 유찬…일명 눈새 진정한 눈새는 누구였을까? 감상 평소에 제목에 끌려 장바구니에 넣었다 쇼콜라님과는 맞질 않는듯하여 뺐다를 여러번.. 고마운님 선물~치킨~ 후딱 펼쳐서 후딱~읽었다..후딱 읽기에 딱좋은 200페이지 남짓~한 가뿐한 사이즈.. 짧은 만큼 함축된 내용이라 그런지 몰입도 좋고 서로 간보느라 진실이 늦게 밝혀지는 자칫 답답할수 있는 내용도 그럭저럭 잘 넘어..

바람의 끝에서 - 유이연

이해준 또는 이준헌(29-시인,수학강사)중학교시절 여이주를 좋아해 그녀가 좋아하는 향을가진 다비도프를 사용하는 남자 여이주(29-수학교사)첫사라을 닮은 율과 결혼하고,사고로 율을잃고 그를 닮은 해준을 사랑하게 된여자 줄거리 남편 율은 혹시 자신이 이세상을 먼저 떠나게되면 바람이 되어 곁에있을거라 한다.어느날 사고로 율은 죽고 이주는 바람이 자신을 지켜주는 율처럼 느껴진다. 우연히 율과 닮은 해준이 눈에 들어오고 그런 이주에게 해준은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이주의 새사랑으로 다가온 해준은 미국에 살고 있는 엄마에게 돌아가야해서 하는수없이 이주를 떠났었던 이주의 첫사랑~물론 해준에게도 이주는 첫사랑이었지만 많이 변한 해준을 이주는 알아보지 못하고... 감상 닮은 해준과의 우연이 자꾸 겹칠땐...겨울연가가 생각..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 서야

임위(33-한학강의를 하는종손교수)9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장손노릇을하는 뼛속까지 종손인 남자. 영문학을 공부한 한학을 가르치는 사람.인물로는 연예인이 되었어도 될 양반. 정은목(27-가야금선생님)딸셋인집 차녀로 태어나 통통발랄하고 말투도 걸걸한 말괄량이 아가씨. 세자매중 인물이 조금 빠지는 여주~한곳에 머물지 못하는 바람같은 아이. 줄거리 갓태어난 빨갛고 못생긴 아기를 접해서였을까. 그아기의 이름을 은행나무란 뜻인 은목이라 직접 지어준 때문이었을까..바람을 연상케하는 말괄량이 아가씨가 위의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종가의 맞며느리라는 짐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지우기 싫고 바람과같은 그녀가 종부생활을 견뎌내기 어려울것을 알기에 떠나보내고 장가가라는 문중의 의견도 무시한채 결혼도 하지 않고 떠난이만을 가슴에 담..

닉교수와 예린이 - 미요나

블로그를 이사했습니다. 글은 2014.11.26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4.06.26에 읽고..2014.11.21에 재탕(종이책) 닉 미쇼(32-미술사학과 교수,프랑스인)퐁뇌프다리에서 우연히 눈에띈 동양여자에게 꽃혀서 뒤따라가다 치한으로 몰리기까지 하는데..그녀는 닉미쇼를 동경하여 유학온 미쇼의 제자였다 서 예린(24-서양화전공..미술사학생)닉미쇼라는 교수의 미술세계에 빠져 프랑스에 유학까지 온 귀엽고 발랄한 아가씨. 줄거리 닉미쇼라는 교수의 정신세계에 반하여 전공을 바꿔 프랑스에 유학온 예린. 중후한 할아버지쯤으로 예상했던 닉은 젊디젊은 멋진 청년이었다. 첫눈에 예린에게 반했던 닉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나..교수와 학생이라는 신분과 외국이라는 핸디캡때문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예린.결국은 닉의 ..

사랑할 수 없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 이윤진

마태오(건설회사 사장)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혈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차갑고 냉정한 남자 이융진(27-보디가드 겸 음식점 실장) 고아로 자라지만 반듯하고 착실하고 애교 없는 차가운 여자 작가 후기에... 작가님 이름과 여주 이름을 혼동하지 말란다. 여주 이름을 너무 날 로지 었다고 질타하지도 말란다..ㅎㅎ 간단 줄거리.. 융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경호 학교를 졸업하고 클럽에서 경호를 봐주는 실장으로 일한다. 그런데 태오의 부하와 얽힌 불미스러운 운 일로 마태오와의 첫 대면을 한다. 첨부터 신경 쓰이는 여자 융진을 겨우 내 사람으로 만들었는데... 융진은 태오 아버지의 원수인 안두식의 친딸이었다는… 요책은 너무 내용을 깊숙이~알고 보면 재미없을 거 같아서... 간 딴 줄거리로만... 나의 감상..

망설이지마 - 나스라

별점;세개반 네개에서 헤맴 앞부분은 몰입도 좋고 넘좋았으나 뒷부분에선 조금 지루해진느낌이라 3.8정도 민우혁(20-28,재벌후계자)재벌의 습성상 유주가 상처받을것을 염려해 오랜 헤어짐을 선택한 일편단심 남자. 오유주(23-31,수학교사)부모님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줄줄이 셋인 동생과 빚을 짋어진 소녀가장인 씩씩한체 혼자눈물 흘리는 여주. 줄거리 과외선생인 유주를 사랑하는 우혁은 대학이 내정되었음에도 이를 속이며 유주에게 과외를 받으면 짝사랑을 키우다 고백한다. 제자로만 알았던 우혁이 남자로 보이나 우혁의 엄청난 집안때문에 멀리하려한다. 나이어린 우혁이 유주에게 해줄수 있는것이 암것도 없음에 힘을 키우기위해 기간한정없는 후계자계승을위해 미국유학을 떠난다. 8년후..유주를 만나기위한 일념하나로 죽도록 공부하고..

앙트레로 시작할까요 - 우지혜

블로그를 이사했습니다. 아래의 글은 2014.11.20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성규하(26-세프)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온 비주얼 멋진 남자 정제이(29-재무담당 대리) 외모는 가늘고 여리나 성격은 화끈하고 음식을 2인분 이상을 흡입하는 여자 줄거리 엄친아(정말 엄마친구의 아들)인 규하가 프랑스에서 귀국. 살집에 두 달간 못 들어가게 되어 제이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규하에겐 재희가 어려서의 첫사랑이었다.. 김치찌개의 맛을 알려준. 제이는 동생 같은 규하는 얼렁 집에서 내쫓을 생각에 여념이 없으니 그가 끼니때마다 맞춰 내놓는 고급 음식과 정성들은 부처님도 돌아앉을 수밖에.. 감상 우지혜 님의 전작(내가 읽은 순서의 전작)들 경계를 넘다와 여름 찬란한 그들이 너무 좋아서 두 번 생각지 않고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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