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로맨스소설 70

[BEST]목요일 그날의 기억

최지환(유진의사장,유원그룹막내) 이혼남 ★★★★ 이서현(공간기획 디자인회사 soo의 팀장) 서늘한 여자 ★★★★+반개 지환이 오랜 친구 회사에 들렀다가 팀장이란 여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혼한 전부인을 닮았기 때문에.... 그러나 그녀를 닮아 눈이 간 건 딱 3분이랍니다. 한마디로 첫눈에 반한 케이스~ 그래서 그녀의 약점인 경제력을 제시하며 그녀와 거래를 합니다. 물론 경제력과 맞바꿀 건... 그녀~ 매주 목요일이 그들의 공식적인 만남의 날~로 계약을 맺고 둘은 1년을 넘게 관계를 갖습니다. 그러나 옆에 두어도 옆에 두고 싶은 그래서 모든 걸 버리고 결혼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지환과... 너무나 다른 환경의 지환 옆엔 영원히 있을 수 없는 서현은 이별을 준비합니다.. 서현이 이별을 준비한다는 걸 알게..

의자에 앉다 - 연두

장우진(34(맞나?)-목향가구부사장)사생아로 태어나 17살까지 친엄마와 살다 이복동생에게 신장을 주고 본가에 들어감 정유석(24-가구디자인 미대생)가정형편이 어려워서 휴학을 반복하며 공부하는 학생 우영은 같은과에 다니는 유석을 짝사랑하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그녀를 도와주기위해 이복형인 우진에게 도움을 청한다. 착한동생을 위해 대신 떼어내기위해 만난 유석에게 끌려 급작스레 그녀를 갖게된다. 너무 큰 경제력 차로 인해 오해가 생기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 그러다 유석의 유산으로 함께하기를 결정한 둘은 우진아버지의 반대로 몸까지 상하는 일이 벌어지자 우진이 아버지를 버리고 목향가구를 떠나 순전히 그녀를 위해 살아가기로… 본문인용 "유석아,그냥 그 삼억받고 유학가면 안돼? 너 유학가는거 소원이었잖아.이게 기회일..

마음을 벗다 - 이파람

블로그 이전으로 인해 이글은 2015.08.15일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글을 정리하다보니 이책을 빌려준 M양과 연락하지 않은지가 꽤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쉬운건 근처에 대여점이 없다는거..ㅠㅠ 물론 한국분들이 많이 사는 곳에 가면 있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거의 안계시거든요. 다행스러운건 도서관에 가면 한국책 코너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책이 일반 소설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주로 해외 통판으로 물건을 살때 평소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던 책을 한두권씩 삽니다. 해외배송비의 압박에 많은 책을 살 수는 없고..ㅠㅠ 어쨌든 오늘은 생각난 김에 M양에게 안부 연락을 해 봐야겠습니다..^^ 읽은시기..2015.05.02 김현우(29-33,현그룹총괄이사)갑작스런 부친의 부고로 ..

[BEST]한참 지나서 - 차크

읽은 시기... 2014.07.26 처음 읽음 2015.05.08 다시 읽음 조강윤(34-한의사) 형의 딸을 자신의 아이로 키우는 책임감 강하고 자존심 강한 묵직~한 남주 강윤 모친의 표현에 의하면 "걔는 기저귀에 오줌 싸놓고도 자존심 때문에 안 울었을 거야." 유미금(32-대학 직원) 업둥이로서는 최상급의 공주로 자란 잘 웃는 그러나 칼~성격의 여주 조미준(4) 신혼여행길에 아빠가 죽고 엄마는 무속인이 되어야 했던 가엾고 이쁜 아이. 선보는 자리에서 강윤이 4살 난 딸아이가 있다고 한다. 미준은 본인이 입양아라고 한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끌려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만나서 결혼을 한다. 아이는 신혼여행길에 죽은 형의 딸이고 형수는 어릴 적 미금의 친구였는데 무속인이 될 팔자여서 딸을 키우지..

글루미 선데이 - 박샛별

김하진(32-검사)굉장한집안의 차남.서경을 오랫동안 맘에 두고있음 문서경(29-변호사)부모의 불장난으로 태어난아이라고 고아아닌 고아로 자란 여자 하진이 우연히 목격한 모녀의 대화로인해 그녀를 맘에 담는다. 그러나 고백한마디 못하고 세월만 보내다.. 그녀에겐 오랜시간동안 애인이있었고. 그 애인의 배신으로 솔로가 된 서경.. 더욱 연속살인사건에 연루된 서경을 지키고자 하는 하진은 오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으며 달려드는데..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9년이나 함께한 애인의 배신으로 자신이 없어진 서경은 쉽게 다가서지 못하지만 하진의 정성엔... "무슨일 있었어?" 데리러온 하준은 안색이 어두운 서경을 보며 의아한듯 물었다. 서경은 대답없이 그를 응시하다가 가만히 고개를 흔들었다. 하준은 걸음을 멈추고 그녀의..

[BEST]Dear My Dear - 우지혜

소장하는 몇권 안되는 책중의 하나인 [디어 마이 디어] 작년에 당일치기 전차 여행을 떠나며 이책을 가방속에 꾸욱 꽂아 넣고 출발을 했습니다. ★★★★★별점 다섯..!! 나이든 아줌마(그것도 아주 마아니~)를 심쿵~하게 만드는 나도...란 단어에 결국 별하나를 추가하게 된것이지요. 왜 나도~인지는 책을 직접 읽어보시고 느끼시길 추천드립니다. (책팔려는거 절대 아닙니다..ㅎㅎ) 책은 집에 앉아서 읽을때도 좋지만 요즘 성능좋은 바깥세상 소리 차단해 주는 이어폰과 좋은음악 그리고 차장밖으로 지나가는 풍경들을 살짝살짝 시야(視野)에 넣으며 읽어내려가는 책은 감정을 한층 더 업↑↑↑시킴을 알겠더라구요.. 혼자의 여행이라는 쓸쓸함도 느낄 수 없을만큼^^ 블로그이사로 인해 아래글은 2015.04.23일에 작성됨을 알려..

바라다 바라지 않다(본문인용)

예전 블로그를 이전중인데 이건 딸랑 본문만 적혀져 있어요.. 그래서 인지 급~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2015.04.20작성되었으니 내용은 기억이 전혀 나질 않습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종이책은 거의 대부분 방출해 버렸는데..ㅠㅠ 제발 이북이기를... 신차경씨실례가 많았습니다. ​ 차경을 고개를 숙이고 몸을 돌렸다. 지환의 인기척이 느껴졌지만 여기서 그와 더 나눌 말 같은건 없었다. 자박자박, 걸음으로 막 현관문을 열려는데 어느새 다가온 지환이 그녀를 잡아 세웠다.실수 때문에 차경은 자신에게도 일정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차경의 품을 돌려 세웠을때 버럭 소리를 지를 수 없었던건 그 이유였다. 이사님.뭐야, 당신. ​그가 비딱한 눈으로 툭 말을 던졌다. 상냥했던 밤과 달리 지금 ..

라이벌 - 조례진

정이헌(30대 초-마약계검사) 어려서부터 휘경을 짝사랑해오다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루는 민들레 남자 이휘경(30대 초-강력계검사) 남아선 호사 사을 가진 아버지 때문에 어려서부터 이헌을 라이벌로 미워하며 사랑을 키운 여자 같은 병원에서 한 달 차로 태어난 두 아이. 같은 어린 시절..... 대학까지 라이벌로 성장한 두 사람은 검찰청 서울지검에서 재회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어려서부터 휘경만을 쫓던 이헌은 본인만 보면 이를 박박가는 휘경에게 맘을 들키면 곁에서 지켜보는 것도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맘을 표시하지 않는다...(요건 쫌 남주치곤 찌질이 같았음) 강력반과 마약반이 함께 취조해야 할 범인 덕(?)으로 휘경은 드디어 이헌에게 남자로 느끼는데... 드뎌 소원을 풀었다... 조례진의 라이벌... 엄청..

카카오씨앗 - 이화

이글은 2014.12.22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블로그이전) 차문교(34-대표) 진(이)서주(25-주부) 2014.8.14에 읽고...재탕~ 줄거리 문교가 여친과 헤어진 어느날 부모님 심부름으로 방문한 지인의 집에서 서주를 만난다. 양조모생신에서 쫓겨나다시피한 고교생인 서주가 빨대로 소주마시는걸보고 문교는 그냥 지나칠수 없어 투덜대며 챙겨주고 그런 문교를 서주는 삼촌이라 부른다.. 그리고 7년후 그때 그여고생이 선시장에 나온걸 낼름~잡아채서(?) 만난지 두달만에 결혼. 문교를 알아보지못한 서주.. 부모의 과거로 상처가 깊은아이 서주를..변화시켜 웃게 만드는 서서히 젖어드는 사랑이야기~ 감상 전체적으론 잔잔물이다. 그렇지만 서주 엄마의 과거사라던지.. 명절에 본가에서 하룻밤을 머물지 못하고 서주를 ..

꽃송아리 - 진주

해평군(이서)-대비의 종친으로 11살에 혼인하였으나 1년도 안되서 부인이 죽음. 연이 천에 적어놓은 낙서를 보고 일기장 or 다이어리를 만들어주는 자상한남자 연-비록 천민이나 영민하고 손재주도 있고 말수적은~..현명한 여인네. 줄거리 가난으로 인해 부모가 팔려고하는 이름도 없는 여자아이를 구해준 서가 이름을 연이라 지어주고 자신의 식솔로 데리고 옴. 동생처럼 보살피나 어느새 맘엔 그아이가 들어차고 잊으려 방방곡곡을 돌아다녀도 도저히 잊지못해 첩으로 받아들인다. 오로지 한여자를 사랑하기에 본처를 들일맘이 없어 직위도 버리고 조용한곳으로 가려하는데....터지는 사건사건사건들~ 감상 내가 시대물의 후기를 쓸줄이야~~(난 현대물파~)ㅋㅋㅋ 진주님이기에 한번은 꼬옥~보고 싶었던 책인데..시대물에 약한 내가 선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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