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전중으로 2011.01.22일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참으로 재미나게 봤었는데 11년이 지난 지금도 현빈님은 멋있고 하지원님은 여전히 한미모 해요 긋쵸? 얼마전에 본 공조2에선 완숙미 쪄시는 아저씨더라구요.. 세간이 하두 떠들석(?)해서 보기시작한 드라마.. 내용이 넘 비현실적인 동화속 같은 스토리였지만 그래도 현빈과 하지원이 매우 잘 어울리는 가슴 설레이게 하는 이쁜 드라마였다... 길라임(하지원 분)이 김주원(현빈분)의 생각을 읽기위해 그의 서재에 꽂힌 책들을 주문해서 읽는 장면들에 꽂혀서 나도 한권을 주문해 봤다..해외배송으로~^^ 대표적으로 나오는 책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였으나.. 난 제목이 특이한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란 책을... 에공 정신나간 아지메......ㅎㅎ 읽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