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처음 시작하시는분 ➡에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하시는 분 ➡서치콘솔 등록을 이제부터 하실 분 요런 분들께서 저처럼 난감한 일 생기지 마시길 바라는 맘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어느 날 이런 무시무시한 멜이 한 통 도착했습니다.
URL검사를 다시해 보니 분명히 색인이 생성되었다고 했던 글들이 죄다 생성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제가 저기 저 네 N라는동네에서 블로그 작성을 하며 20년 가까이 지내다가 이쪽 T동네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이 동네는 참~해야 할 것도 많고 지켜야 할 규칙도 많고 나이 들어 적응하기도 힘들고 살기가 복잡합니다. 글하나 쓰면 곧바로 정성들여 색인등록 하나~하나~열심히 등록도 하고 검색이 되나 안되나 확인까지 해보고 그랬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오류투성이가 되다니 참... 사실 어느날 갑자기는 아니고 제가 원인을 알긴 해요..지금부터 저의 실패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포럼이나 블로그소개 같은데 보면 다른 분들 사이트명이 깔끔한데 제 주소는 길기도 길고 이상한 문자들이 섞여있여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의문을 가진 게 문제였어요. 어느 날 포럼에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감사하게 상남자의 인생님께서 답을 알려주셨어요.. 역시 저의 블로그 안에 주소설정이 문자였던 거였죠.
오~심봤다~~ 란 맘으로 잽싸게 알려주신 대로 포스트 주소가 문자로 설정되어 있기에 숫자로 바꾸었습니다.. 아주 뿌듯~해하며.. '이제 나도 블로그 설정 마니아가 됐다고~' 살짝 목에 힘도 주어보고요.
그런데 며칠 뒤에 이타토즈님께서 답글을 주셨는데 클로링에러가 생길 수 있다는 정보를 주셨어요.
무슨 오류일까?아직 그때까진 클로링 오류라는 게 피부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 게 백개가 넘는다는 메일의 내용이 무엇인지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이타토즈님이 염려해 주셨던 부분도 이거였었나 봅니다.
하는 수 없죠 뭐.. 머리가 안 좋으면 몸은 고생하는 수밖에요. 예전 뭐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땀 옷을 만드시듯한 개 한개 색인신청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0개 정도 색인 신청등록이 가능한가 보네요.. 초과되었다고 내일 하래요~
◆정리하자면 서치콘솔에 등록을 시작하기 전에 블로그에 문자, 숫자 항목을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서치콘솔에 등록을 시작한 후에는 주소문자(문자, 숫자)를 변경을 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