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에서 닛꼬를 달리는 스페시아X가 얼마나 타고 싶었던지 가끔 예약사이트로 들어가서 예약이 가능한 날이 있는지 찾아보는 게 일상 중 하나였습니다. 닛꼬를 향해 달려가는 갓~ 태어난 따끈따끈한 특급열차 스페시아X저희 집에서는 저를 전철 오타쿠라고 합니다. 진짜 전철 오타쿠님들이 들으면 괘씸죄로 감빵 보내 버리실지도. 오타쿠까지는 아니지만 전철을 좋아하고 전철타기를 즐겨하는 건 사실입니다. 동komorebijapanstory.tistory.com열차가 생긴 초창기에는 전 좌석이 거의 매일 만석이라 예약이 불가했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일반좌석과 프리미엄석은 조금씩 예약이 가능해지더라고요. 그렇지만 아직도 콕핏 라운지나 개인실 컴파트먼트는 예약 개시일이나 하루이틀이면 거의 매진 됩니다. 특히 주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