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서인지 부쩍 체력이 떨어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블로그 써야지~하고 컴퓨터 앞에 앉기는 앉는데 곧바로 따뜻한 이불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뜨문뜨문 글을 올리게 되네요. 지난 포스팅에서 1박 2일 버스투어 여행을 떠나 시라가와코에서 잠시 들른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기후현] 깍두기로 들른 세계 문화유산 시라카와코벌써 11월에 접어들었습니다. 10월까지도 극성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이젠 제법 쌀쌀하기까지 하네요. 10월엔서른두 번째를 맞이하는 결혼기념일이 들어있었습니다. 32년이라는 긴 세월을komorebijapanstory.tistory.com400킬로가 넘는 매우 긴 거리를 이동했었는데 휴게소를 세 차례 들러 좋아라~하는 커피와 간식거리 사들고 다음 휴게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