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사망하신 분들의 시신을 국경을 넘어 유족에게 보내는 실존하는 스페셜리스트 국제영구송환사의 이야기로 전 6편의 단막극 형식으로 죽은 사람과 남은 가족 사이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눈물과 웃음으로 그리는 감동의 엔터테인먼트 & 휴먼 드라마. 국제영구송환사(国際霊柩送還士)란 갑자기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유족에게 마지막 이별을 할 기회를 마련하고 앞을 향해 향후 인생을 걸어 줄 수 있도록 해외에서 죽은 사람의 시신을 가능한 한 생전에 가까운 모습으로 만들어 가족의 가까이에 보내 드리는 스페셜리스트. 드라마는 역시 우리나라~!! 그러다 보니 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자주 보게 되질 않는다. 그런데 천사의 비행(?-내 맘대로 해석)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국제영구송환사라는 직업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