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카페로 유명(?)한 니콜라이 버그만 노무가 아지부다이(麻布台)에 있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면 모를까 꽃 카페와 커피 좋아하는 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일단 들어갑니다. [동경카페] 한국카페 닮은 곳을 찾아나선 아오야마(青山) 그린하우스벌써 9월입니다만 일본은 아직도 여름날씨여요. 지난주에 조카가 휴가를 일본으로 다녀갔는데 "일본은 아직 덥네요~"그러더라고요. 한국의 가을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일산의 포레스트 아웃팅komorebijapanstory.tistory.com 사실 저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건 유명한 이름도 아니고 꽃카페도 아닌 심플하면서도 고급져 보이는 모닝메뉴 간판이었습니다. 수제 호밀빵에 맞추어 계절의 과일 잼, 덴마크산 치즈와 버터, 그리고 삶은 달걀을 곁들여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