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의 입맛 없는 여름이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지 저의 경우는 아닙니다. 저는 여름에도 입맛이 떨어지지 않거든요. 입맛이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여름에 특히 땡기는 음식들이 있죠. 매콤한 냉면, 시원한 소면 그리고 파쿠치(고수)를 잔뜩 넣은 타이요리 등... 망고 트리 카페(mango tree cafe)라는 타이요리 체인점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전국에 있는 체인은 아닌 듯 합니다. 관동지방에 18 점포(동경근교와 오사카)가 검색되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에비스점에 갔습니다. JR에비스역 아토레에비스의 6층 레스토랑가에 있어 역에서의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런치메뉴는 평일과 주말에 모두 제공된다고 하니 주로 주말에 외식할 경우가 많은 제게 있어서는 매우 바람직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