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우(33-리조트회사 팀장에서 상무로)4살에 부모님을이 돌아가셔서 누나를 엄마처럼 훌륭하게 자란 남자
안고운(23-대학생)형제많은 집의 막내로 대학생이 셋이나 되기에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위해 학비를 벌려나서는 착한 여주
이웃한 두집안 서연과 고운은 어려서 부터 친자매처럼 서로를 좋아하고 가족들고 친척과 다름없이 가까이 지내는 사이.
누나와 나이차가 많은 진우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었기에 누나도 각별하고 그의 딸냄인 서연도 각별하다.
서연이 무진장 좋아하는 옆집 고운도 조카와 같은 아이. 이뿌단 표현을 남자의 장난기어린 짓꿋음으로 표현해서
질색팔색을 하던 고운이 어느날 삼촌이 남자로 뵈고. 진우에게도 고운이 단순히 조카와 같이 보이지 않는데...
학비때문에 새벽호프집 알바를 하던 고운이 취객에게 엄한일을 당할뻔한걸 구해준 진우가
자신의 리조트 알바를 제안하는데...그녀 주변에 알짱대는 남자들을 보며 심~한~질투를 느끼며..
"도둑이 되어보자"결심하고 GoGo~~
나의 감상
리디베스트에 자꾸 떠오르는 제목이 마구땡기던 관심책이었는데..
이쁜동생 덕분에 잽싸게 겟~ 잽싸게 Read~^^;;
미몽님을 많은 분들이 읽고 후기를 써주셔서 매우 가깝게 느껴지는 작가님인데
실지로 난 처음 읽었네요...
나이차 커플 열살이면 그닥 많은 차이도 아니구먼 두사람이 만난 입장이 가족과 같은
삼촌 조카의 입장이다 보니 맘을 트는데도 좀 망설임이 있었고..
무엇보다 서로가 깨졌을때의 집안에 미칠 타격을 걱정 안할수 없죠..
구래두 사랑이 확인되는 순간..일순위가 둘이 되는..
여태까지의 일순위였던 서연이 밀려남에 조금 섭하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모습이
예뻐서...내심장을 위하여가 진우 누나이야기이고 그것의 연작이 요 그대가 온다라는데..
서연이야기는 쓰실 맘이 없으신가...
작가님~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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