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전으로 인해 이글은 2015.08.15일에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글을 정리하다보니 이책을 빌려준 M양과 연락하지 않은지가 꽤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아쉬운건 근처에 대여점이 없다는거..ㅠㅠ
물론 한국분들이 많이 사는 곳에 가면 있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거의 안계시거든요.
다행스러운건 도서관에 가면 한국책 코너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책이 일반 소설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주로 해외 통판으로 물건을 살때
평소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던 책을 한두권씩 삽니다.
해외배송비의 압박에 많은 책을 살 수는 없고..ㅠㅠ
어쨌든 오늘은 생각난 김에 M양에게 안부 연락을 해 봐야겠습니다..^^
읽은시기..2015.05.02
김현우(29-33,현그룹총괄이사)갑작스런 부친의 부고로 그룹을 물려받아 이끌어가는 칼수마있는 능력남
한가은(22-26,현애드 알바인턴)너무도 가난한 최악의 아버지와 오빠를 둔 조금은 당돌한 여주
그들의 첫만남..
아들들에게 기대가 큰 어머니..동생이 애인때문에 유학도 안가려 하고 미적거린다며..
한걱정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헤어지게 하려고 만난 나이어린 당돌한 여자..
실지 그녀는 멘탈이 약한 친구소영이 당할 수모를 대신 받아준 것..
어찌어찌해서 동생은 그녀와 헤어져 유학을 떠나고 우연으로 필연으로 마주치는
가은이 어느새 현우의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그녀는 엄연한 동생의 애인이었던 어린 여자..
망설임...고민...초조함으로 일관했던 그가..
실지로 가은이 동생애인이 아니었다란 진실을 알고는 안면을 싹 바꿔~서..
"너, 내거해라,아니 그냥…오늘 내꺼해야겠다."..
내꺼가 되었음에도 가은은 알콩달콩~~자기~~라는 표현은 못할망정..
형님~이란다..그러면서 나이많은 남자를 들었다놨다..
첨부터 오해를 불러일으키게했던 소영커플 이야기도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단 생각도 해보며....
감상..
유일하게 가까이 사는(그래도 전철로 한시간이지만..ㅠㅠ)
일본로설 동지 M양이 빌려준 책이다..
그렇지 않아도 넘넘 읽고싶었던차에...밤을 패가며 후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땐 그이유가 있다니깐....^^
M양도 애정하는 책이라기에 읽자마자 바로 돌려주었더니 느무~~아쉽네..
담번 화장품과 함께 구매해야할 목록이 될듯 싶다..
19금 딱지가 붙어있어서 많은 난관을 거쳐야하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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