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로맨스소설

[BEST]목요일 그날의 기억

komorebiA 2022. 11. 28. 10:17
반응형

최지환(유진의사장,유원그룹막내) 이혼남  ★★★★
이서현(공간기획 디자인회사 soo의 팀장) 서늘한 여자 ★★★★+반개

지환이 오랜 친구 회사에 들렀다가 팀장이란 여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혼한 전부인을 닮았기 때문에.... 그러나 그녀를 닮아 눈이 간 건 딱 3분이랍니다. 한마디로
첫눈에 반한 케이스~

그래서 그녀의 약점인 경제력을 제시하며 그녀와 거래를 합니다.

물론 경제력과 맞바꿀 건... 그녀~

매주 목요일이 그들의 공식적인 만남의 날~로 계약을 맺고 둘은 1년을 넘게 관계를 갖습니다.

그러나 옆에 두어도 옆에 두고 싶은 그래서 모든 걸 버리고 결혼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지환과... 너무나 다른 환경의 지환 옆엔 영원히 있을 수 없는 서현은 이별을 준비합니다..

서현이 이별을 준비한다는 걸 알게 된 지환.. 엄청 화가 나겠죠.. 모든 칼 수마를 다 동원해서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정작~다른 이유로 둘은 헤어지죠...

1년이란 세월이 지납니다.. 로설에선 세월이 가면 잊힌다는 건 거짓말이죠.
길어지는 시간 속에 더 깊어지는 그리움입니다.. 💛

 

감상

이서현은 저의 취향에 딱 맞는 여주의 대표입니다.

일단 냉정하고 서늘한... 그렇지만 꼬리를 내려할 땐 또 튕김 없이 확~내려버리고..

그러면서도 본인의 소신은 꺾지 않는.... 쓰고 보니 좀 어려운 타입을 좋아하네요 제가~

칼 수마 짱~인 지훈(여시님~지훈이네요..ㅎㅎ) 도 제가 좋아하는 남주 타입입니다.

이혼남이란 핸디캡도 무마할 정도... 하지만 요 거이 쫌 꼬투리가 되긴 하지만요..

 

그래도 이젠 꽤 많은 양의 로설을 봤다고 생각하는데..

읽다 보면 내용을 거기서 거기지만 재미는 천지차이죠..

그건 작가님의 필력으로 어떻게 표현하셨나에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차크님은 필력 좋으신 분인 거 같아요..

아직은 한참 지나서와 요 목요일~밖에 못 읽어봤지만....ㅎㅎ

다른 작품 검색들 가려합니다...

이 글은 2015.05.13에 작성되었습니다.(블로그 이전)

'취 미 > 로맨스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음불꽃 - 나자혜  (1) 2022.11.29
[BEST]사랑은 변하는 거야 - 전유진  (1) 2022.11.28
의자에 앉다 - 연두  (0) 2022.11.28
마음을 벗다 - 이파람  (0) 2022.11.27
[BEST]한참 지나서 - 차크  (0) 202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