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 스시에서는 고객의 건강을 우선,
모든 식재료에 있어서 화학조미료·인공 감미료·합성 착색료·인공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옛 맛을 계속 고집합니다.
일본에서 회전초밥집은 흔히 볼 수 있는 대중 음식점이죠. 저희 동네에도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하마스시, 쿠라스시가 두 곳이나 있습니다. 일본에서 어느 초밥집이 제일 많은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지요.
■ 회전초밥집 점포수
1位 스시로(スシロー)
2位 하마스시(はま寿司)
3位 쿠라스시(くら寿司)
4位 갓빠스시(かっぱ寿司)
저희 동네엔 없는 스시로의 점포수가 가장 많았어요. 이번엔 매상은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았더니 2021년에 4위였던 스시로와 1위였던 갓빠스시가 자리 바꿈을 했더라고요. 쿠라스시는 3년째 2위를 고수하고 있었어요.
■ 회전초밥집 매상순위
2023년 | 2022년 | 2021년 | |
1위 | 스시로 | 스시로 | 갓빠스시 |
2위 | 쿠라스시 | 쿠라스시 | 쿠라스시 |
3위 | 하마스 | 하마스시 | 하마스시 |
4위 | 갓빠스시 | 갓빠스시 | 스시로 |
일본여행에서 먹거리 리스트에 스시는 빠지지 않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엔 회전초밥의 가운데 부분 주방에서 초밥 만드는 분들께 말로 주문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러한 광경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전부 기계가 대응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신 후 단말기에서 드시고자 하는 메뉴를 선택하시고 주문을 넣으시면 띠리링~소리와 함께 주문하신 초밥이 앉으신 테이블 앞에 딱~멈춰 서니 꺼내 드시면 됩니다.
초밥엔 와사비를 넣지 않았으니 회전되는 와사비를 꺼내셔야 합니다.
다 드신 후에 빈접시는 접시 넣는 기계가 테이블마다 달려 있습니다. 접시는 넣으면 자동계산되는 시스템인데 기계로 들어가지 않는 는 음료나 사이드 메뉴인 우동 등은 따로 계산됩니다.
처음 접시 넣는 기계를 봤을 때 안전성이 약간 의심돼서 조금 무섭더라고요. 실지로 사용 해보니 생각보다 위험하진 않았고 접시 5개마다 소리도 내는 생각보다 귀여운 구석이 있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아이 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께선 안전에 유의 하시길요~
점포도 많고 테이블 수도 적은 편이 아니지만 찾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점심, 저녁시간이나 주말을 이용 시엔 웨이팅이 많습니다. 요즘은 넷 예약 시스템으로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회원등록이다 메일등록이다 성가신 작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식사시간대를 약간 비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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