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년을 넘게 네이버 블로그에 뜨문뜨문 나의 발자취를 남기 듯 글을 쓰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을 옮기며 애드센스를 신청한 케이스로 기존 내용들 옮겨오기만 하니 글쓰는 시간이 짧아 1일 1글 작성으로 비교적 쉽게 애드고시를 통화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글 하나를 옯겨오고 사진 다시 올려 수정하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3주가 지나 합격 메일이 왔을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고 곧 부자가 되는 줄 알았죠.
작년 12월에 승인을 받고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은 완전 초보입니다만 포럼의 질문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내용중에 맞구독과 수익이 너무 없다는 걸 보고 느낀점과 조금 안타까운 맘에 몇자 적어봅니다.
■ 수익에 대하여
유튜브나 티스토리에서 엄청난 수익이 나는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올려주실때 수익의 정보나 인증 내용들을 올려주시니 시셋말로 뻥~은 아니라 생각하고 오히려 존경스럽습니다. 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며 제 나름대로 생각한 것은 돈이 되는 글은 따로 있구나~였어요.
실지로 어떻게 글을 써야 수익이 느는지에 대한 글 쓰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분들의 글도 읽어 보았지만 제가 이해하기엔 어렵기도 하고 사실 글 쓰는 재주도 별로 없는 제가 어떤 규칙에 맞는 글을 작성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나는 수익을 생각하면 티 스토리 블로그는 때려치고 알바를 가자~로 결론 짓고 수익 스트레스 없이 맘 가는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 방문자수와 수익에 대하여
저의 4월 최고 수익의 났던 날은 4/13일 291엔 이었는데 클릭수가 1번이었습니다. 4/2일도 클릭수는 1번이었는데 수익은 5엔이었습니다. 제가 설정을 일본 엔으로 해 놓았으므로 달러 아니고 엔이 맞습니다.ㅎㅎ
그런데 방문자수는 4월 2일이 85명이고 오히려 4/13일이 49명으로 훨씬 적습니다. 여기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방문자수와 수익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것 같다는 것입니다.
■ 맞구독에 대하여
검색노출을 상위로 올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방문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서 저도 초창기에는 구독 눌러주시는 분들을 모두 맞구독을 했었는데 성격상 내용을 읽지 않고 답글을 달지 못하는 지라 티스토리에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날 부터는 진정으로 구독하고 픈 분의 블로그만 구독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구독해 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으니 맞구독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이것 역시 시간이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지로 저와 같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실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정보공유 차원으로 생각해 주시고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큰 기대를 하셨다가 실망 또는 절망 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는 맘에서 써 보았습니다.
기대치가 낮으면 절망도 없지 않겠습니까?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박~ 나면 그 또한 매우 기쁜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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