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크루즈 4

[알래스카크루즈 기항지] 스캐그웨이의 절경(絶景) 철도

제 블로그를 자주 들르시는 분이시면 저의 열차사랑을 잘 아실 텐데요. 그래서 제가 스캐그웨이에서는 꼭 화이트 패스 열차를 타야만 한다고 주장 and 고집 and 나 혼자서라도 가겠다는 협박도 조금해서 타러 갔습니다.   물론 함께 간 그들이 딱히 가고자 하는 곳이 있거나, 하고자 하는 것이 있었던 건 아닌 듯했습니다만..^^ ↓ ↓ ↓ ↓ ↓저의 열차사랑 일본열차 사피르오도리코 파헤치기요전 포스팅에서 예고해 드린 바 있는 동경역에서 출발하는 보석 사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사피르오도리코(サフィール踊り子) 파헤치기입니다.   [동경역 파헤치기] 인생이 계획대로만 되더냐komorebijapanstory.tistory.com저는 열차만 보면 왜그리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번 알래스카 크루즈에서 가장 기다리던 날, ..

여행 友(친구)가 되어 준 「네버 세이 네버」 - 심윤서

표지도 예쁜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선물 받고 곧바로 읽고 싶었지만홀랑 읽어버리기엔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가 일일생활권인 요즘은클릭 한 번으로 구하지 못하는 물품이 없지만그래도 해외에서 재미난 종이책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내게 있어 종이책은예쁜 카페를 찾아 나설 때의 友긴~열차를 타러 갈 때의 友그리고 여행을 갈 때의 友   [동경카페] 한국카페 닮은 곳을 찾아나선 아오야마(青山) 그린하우스벌써 9월입니다만 일본은 아직도 여름날씨여요. 지난주에 조카가 휴가를 일본으로 다녀갔는데 "일본은 아직 덥네요~"그러더라고요. 한국의 가을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일산의 포레스트 아웃팅komorebijapanstory.tistory.com 알래스카 크루즈를 떠나며동생에게 ..

[늘근뚜버기] 알래스카 크루즈 - 체크인

오랫동안 크루즈 여행을 준비해 알래스카 크루즈를 예약하고 승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밴쿠버항(캐나다 플레이스)을 출발하여 시애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지난번에 산전수전(?) 겪으며 취득한 미국 ESTA를 포스팅했었는데 캐나다 밴쿠버에서 승선하는 거라 캐나다 ETA도 취득했으나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기에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eTA)란?전자 여행 허가(eTA)는 비자 면제 대상 외국인이 캐나다에 비행기로 입국하는 데 필요한 요건입니다. 비자 면제인 외국인은 eTA가 있어야 캐나다 공항을 통하여 항공편으로 입국하거나 환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행자는 자동차나 버스, 기차, 선박(유람선 포함)으로 입국 시 eTA가 필요 없습니다.  [뚜버기 여행정보] 미국 E..

[정보 공유] 크루즈의 술 옵션에 대하여

크루즈 선박 회사들이 놀랄 정도로 크루즈 여행이 인기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뚜버기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직접 일본 국내 여행, 해외여행 숙박과 식비, 교통비를 자주 알아보는데 경비 면에서는 어디에 가느냐 어느 호텔에 머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루즈가 저렴한 듯 하고 예약이 간단합니다. 일단 식당 고민이 없으니까요.^^ 다만, 크루즈 여행은 기항지에 내려 관광을 하려면 바다 근처로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크루즈船 클래스] 시작이 반이다! 크루즈는 경비 모으기부터~ 저의 검색어 이력을 보면 주로 기차, 전철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새로 나온 전철, 관광열차, 티켓정보 등등.. 그런데 저의 30년 지기 룸메는 배에 대한 검색어 이력이 많습니다. 크루즈에 대한 komor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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