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게 어느 한순간에 뚝~! 떨어지듯 오는걸까? 아니면 한순간 한순간이 쌓여서 사랑을 이루는걸까? 이글은 6년동안 부담도 없고 스스럼도 없는 이성간의 친구로 지낸 김우혁과 최영민이 어느순간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다...한줄요약~ 김우혁 첩의 아들로 태어나 본가의 가족들로 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자란 아픈 어린시절의 아픈기억을 갖고 복수를 위한 성공하기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남자다. 최영민은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가 다른아이의 친절한 아빠로 등장함으로써 평소에 사랑을 주지않던 아빠의 정체를 알게된후..누구도 막을수 없는 이상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우혁과 영민은 대학 선후배로 서로의 모든 생활을 간섭하지 않지 공기같은 존재로 6년을 보낸다. 영민이 약혼을 하고 결혼을 5개월 남겨놓은 싯점에 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