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33

그여자의 남자친구 - 이현수

사랑이란게 어느 한순간에 뚝~! 떨어지듯 오는걸까? 아니면 한순간 한순간이 쌓여서 사랑을 이루는걸까? 이글은 6년동안 부담도 없고 스스럼도 없는 이성간의 친구로 지낸 김우혁과 최영민이 어느순간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다...한줄요약~ 김우혁 첩의 아들로 태어나 본가의 가족들로 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자란 아픈 어린시절의 아픈기억을 갖고 복수를 위한 성공하기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남자다. 최영민은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가 다른아이의 친절한 아빠로 등장함으로써 평소에 사랑을 주지않던 아빠의 정체를 알게된후..누구도 막을수 없는 이상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우혁과 영민은 대학 선후배로 서로의 모든 생활을 간섭하지 않지 공기같은 존재로 6년을 보낸다. 영민이 약혼을 하고 결혼을 5개월 남겨놓은 싯점에 둘은..

아이의 첫 나이트영화 데뷰..Time

지난날도 곱씹고 정리 좀 해보려고 블로그 이사를 했습니다.. 글은 2012월 2월에 작성된것입니다. 얼마전 여친이랑 함께 영화관에 간다고 해서 이젠 엄마랑은 안보는구나~ 지나는 말로 했더니만 엄마랑 볼 영화는 따로있다면서 보고싶은 영화란다... 타이므(한국은 인타임이네..) 일본은 영화값이 비싸다..사실 지금 한국영화가 얼마인지 모르지만서두..ㅎㅎ 어쨌든 조금 싸게 볼 방법이 없을까~하고 찾다보니..나이트가 1200엔~ 단..18세이하는 부모동반하라도 밤11시이후에 종영하는 영화는 입장불가 아무리 찾아봐도 모두 11시15분 종영.. 보구싶은데 위법이다..어린(?) 아들내미에게 위법부터 가르치는 엄마가 어떨까~ 싶어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그냥 강행하기로 했다. 대신 평소에는 인터넷 예약을 착실히 하고 가..

일 상 2022.11.24

사춘기 시절의 아들

지난날도 곱씹고 정리 좀 해보려고 블로그 이사를 했습니다.. 이제 다 커버린 아들아이의 이런 깜찍한 시절이 있었다니..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땐 저도 어렸었나 봅니다..따라나서지 않는 아이에게 서운함을 느꼈었네요.ㅎㅎ 지금은 함께 살지 않는데 가끔은 그날이 그립기도 하지만 사실 육아에서 손을 떼고 난 후에 자유로움이 그리움을 이길 때도 있답니다..^^ 요리교실에 따라 나섰던 아이와...이날 그룸이 만든 찌라시 스시.. 그래도 이땐 엄마가 가자고 함 가끔 따라나서기도 했는데 점점 싫어라~한다.섭하게스리....하긴..그럴때지.. 후지산 등반을 따라나섰던 아이의 뒷모습 사진이 있어서..ㅎㅎ

일 상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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