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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도 곱씹고 정리 좀 해보려고 블로그 이사를 했습니다..
이제 다 커버린 아들아이의 이런 깜찍한 시절이 있었다니..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땐 저도 어렸었나 봅니다..따라나서지 않는 아이에게 서운함을 느꼈었네요.ㅎㅎ
지금은 함께 살지 않는데
가끔은 그날이 그립기도 하지만 사실 육아에서 손을 떼고 난 후에
자유로움이 그리움을 이길 때도 있답니다..^^
요리교실에 따라 나섰던 아이와...이날 그룸이 만든 찌라시 스시..
그래도 이땐 엄마가 가자고 함 가끔 따라나서기도 했는데
점점 싫어라~한다.섭하게스리....하긴..그럴때지..
후지산 등반을 따라나섰던 아이의 뒷모습 사진이 있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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