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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에 작성된 글입니다.(블로그 이전)
아직 가게 있는지 찾아보았더니 아직도 건재하고 있었습니다.
3여년간의 코로나로 인해 제일 많이 타격을 받은곳들이 음식점이라~^^;
마침 이번주말에 약속이 있는데 후보에 넣어두고 만나는 분들과 상의해 봐야겠네요.
오래전이지만 상당히 깔끔한 맛으로 기억되니까..
와인은 현재 판매종료가 되었습니다....(새로운 와인은 또 나왔을테죠)
이글은 보니 그땐 레드와인을 즐겨 마셨었나봐요..지금은 50-50이니
세월의 흐름만큼 취향도 많이 바뀌었어요.
술은 좋아하는지라 밥을 먹으러 가도 항상 알콜잔이 함께해야
섭섭지 않고 새로운 술종류를 보면 눈이 반짝거립니다.
밥은 남겨도 되지만 술은 남기면 안되지~라는게 제 생각이리서요. ㅎㅎ
구라다양은 오래전에 퇴직을 했고
히가시데양은 아직도 함께 근무중인데
코로나로 인해 장기 테레워크라 얼굴본지도 꽤 오래되었으니
굴바~기억나느냐고 슬쩍 라인한번 해 보는걸로...^^;
제가 이곳에 올리는 미세들은 맛집이라기보다는 직접 갔던곳의
후기 정도로 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는지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지인이 가는 식당?정도로...ㅎㅎ
오랜만에 여직원이 모였다...^^;;
히가시데 다사카 구라노...그리고 나..
모임의 시작은 일본인 답지않게 오지랍이 넓어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히가시데 나오꼬가
여름 이와가키가 먹고 싶다는 이유에서...요꼬하마에 있는 굴바~
다베오후다이코스도 있었지만...http://r.gnavi.co.jp/a134405/
우린 단품메뉴로...^^;;
함께 주문한 와인은 와인을 즐겨 마신다는 와인에 조애가 있는
구라노양이 고른 프랑스 시로와인...
난 와인하면 아까와인을 사는편인데..
구라노는 시로와인을 즐긴다고 했다..
안주가 좋아서인지 글라스가 좋아서인지.. 맛이 아주 좋았다..
가게에선 무지 비싸게 받더만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134엔의 가격도 착한 와인이었다.
(輸入酒のかめや http://www.kameya.jp/shopdetail/005004000064/)
그런데 배송료가 800엔이나?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ㅎㅎ
12병까지 같은 배송료라고 하니...쯔루미 주민여러분과 공동구매를 주선해 볼까나?...^^;;
그리고 멋진 와인글라스는 꼭~ 비싼거로 구입해야겠다...와인의 맛이 좋아지는지..
와인정보
商品名 : ロワレ・ドメーヌ・ブレテッシュ・ムスカデ(白) 750ml
DOMAINE DE LA BRETESCHE
MUSCADET SEVRE ET MAINE SUT LIE
1999라 쓰여있는데 년도가 맞나?..@@
프랑스와인 辛口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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