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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오랜 시간 블로그를 쉬게 되어 이유가 궁금하신 분이 계실지 몰라 쓰는 제 이야기입니다. 정보성 내용은 1도 없습니다.
어디에선가 뿅 나타났던 병균떵어리 때문에 지난 4년간 자유를 잃었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까운 목숨까지 잃어야 했었습니다.
무서운 코...로...나...
어느 날 아침, 일어 났는데 목안에 꽃가루가 들어 차 간질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일본은 현재 화분증이 한창이라 화분증인줄 알았는데 저녁부터 갑자기 열이 38도를 넘어 꼼짝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피해 다녔는데 혹시나 그분이 오셨나~싶어 병원 가서 검사받으니 당첨이더군요. 처음부터 코로나를 의심하고 주의를 해야 했는데 화분증인줄 알고 방심하는 바람에 남편도 다음 날부터 열이 올랐습니다. 늘근부부는 사이좋게 끙끙.. 가르랑.. 끙.. 갸릉.. 스테레오로 앓았습니다.
현재 일본의 코로나에 대한 가이드라인(2023/5/8~후생노동청의 견해)은 발병 다음날로부터 5일간 외출 삼가, 상태가 가벼워진 다음 24시간 정도 외출 삼가입니다. (강제는 아님)
일본 입국시 제한조건 없음
정말 아프더군요. 이제 조금 살만합니다만 그동안 손 놓았던 일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정리하는 중입니다.
일단 생존 보고!!드립니다.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NHK가 4월 5일 발표한 3월 25일~31일 신형 코로나의 감염 상황
1 의료기관당 평균 환자수(전국)
아직도 우리 곁을 맴돌고 있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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