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일본

요코하마 멋진 건물안의 음식점 Ristorante Crocifisso

komorebiA 2023. 5. 3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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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오려다 요코하마역 근처를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특이하게 생긴 건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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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꽃명소] 잉글리쉬가든 イングリッシュガーデン

5월의 끝자락에서 장미정원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지구의 온난화의 영향인지 벚꽃시즌도 일찍이 왔다고 하던데 장미도 일찍이 폈다 지는 느낌입니다. 영국이 아닌 일본에서 잉글리쉬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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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스 요코하마 빌딩 デリス横浜ビル

세계적 건축가 구마겐고가 디자인한 새로운 요코하마 랜드마크

건축물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매우 정성들여 지은 집 같아서 검색을 한번 해 보았더니 와우~제가 아는 건축가 구마겐고(隈研吾)라는 분의 설계였습니다.  반가왔습니다. 

구마겐고님에 대해서는 별마당 도서관과 비슷한 곳을 포스팅할 때 설명 드린 적이 있습니다. 2020 올림픽 경기장과 제가 자주 다니는 다카오산 역을 설계하신 분이시죠.

 

 

 

[동경근교] 별마당도서관과 닮은 카도카와무사시노뮤지엄

角川武蔵野ミュージアム 사실은 고국의 별마당 도서관에 가고 싶었어요~ 뭐가 닮았어? 하나도 안 닮았네..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개인적인 제 생각이므로 양해 부탁드려요..m(_ _)m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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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1층엔 세븐 일레븐 편의점이 있었고, 빌딩안으로 들어가 층의 안내도를 보니 위층에는 음식점 이름들이 가득했습니다.

건물안의 레스토랑들~

층마다 여러 쟝르다른 음식점들이 가득하니 골라서 드시기에 좋습니다. 저는 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들어가 일단 제일 꼭대기층으로~

 

  레스토랑 클로피소 Ristorante Crocifisso (クローチフィッソ)

바깥 풍경이 시티뷰이긴 하지만 그래도 탁 트인 전면유리도 되어 있어서 내부는 밝고 흰색 테이블보의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개별실도 있어서 4명 정도의 소모임 장소로도 좋을 듯합니다.

 

왼쪽 사진 출처는 음식점사이트

저는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갔는데 운 좋게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만 미리 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심 11:30 ~ 15:00 / 저녁 17:30 ~ 23:00 (화요일 정기휴일)

코스 가격 (참고용)

코스가격의 일부

예약하시는 사이트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더라고요. 위의 코스메뉴 일부는 참고만 하시고 예약사이트에서 자세한 코스 내용을 찾아보셔요~^^;

 

벌써 5월의 마지막날~ 라디오에서 이런 멘트가 나오더군요. 

 

5 월아~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