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퍼시픽베이 Pacific Bay Hotel
1박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괌도착 첫날은 디너예약으로 잠만 잘 수 있는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곳을 찾아 퍼시픽베이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숙박 전엔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며 정말 사진처럼 환상적인 곳일까?라고 걱정도 되고 의문도 들고 하지요. 사진 속의 환상적인 풀장을 기대하고 가시면 조금 실망할 듯해요. 저는 풀장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혹시 풀장이용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사이트제공 사진보다 다녀오신 분들 실지 사진을 참고하시는 게 나을 듯하네요. 기대치가 크면 실망도 크니까요.
아~그렇다고 이곳이 좋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공항에서 가깝고 (2.5Km) 해변가와 ABC 마트는 코앞에 있으며 괌에서 유명한 K마트까지도 도보로 가능하고 면세점(DFS)까지도 도보가능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 시설은 확실히 깨끗하지는 않지만 지저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시설이 많이 낡았습니다. 룸은 사진에서와 같이 깨끗하고 침대도 넓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리조트호텔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Sheraton Laguna Guam Resort
➡리가로얄 라구나 RIHGA Royal Laguna Guam Resort
2박
괌하면 역시 리조트 호텔. 저희는 쇼핑보다는 먹고 마시는 걸 좋아하는지라 관광 후엔 일찌기 통닭 사들고 숙소로 들가서 한잔~하면서 쉴 수 있는 곳.. 조금 널찍한 응접실이 있는 곳을 찾아 간 곳이 쉐라톤라구나 리조트 호텔입니다.
번화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편이라 차가 없이 머물기에는 대중교통편도 많지 않고 불편할 듯 했습니다. 렌트를 하셨다면 추천~
근처에 한국치킨집이 없었어요..제 생각엔 양념통닭집 있는 동네가 번화가 인듯..ㅎㅎ
호텔 내 어디에서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고 룸의 창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머물었던 시기가 코로나 전이었는데 낡은 느낌이라는 후기를 보고 약간의 불안함도 있었어요. 전 예민한 편이 아니라 전혀 느끼지 못했지만요. 첫째 날을 워낙 낡은 호텔에서 머문 덕~? 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 4월에 호텔명도 변경되고 새로 리뉴얼 오픈을 한 듯하니 예민하신 분들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요즘 전국에 폭설 소식도 많고, 일본도 예년보다 춥네요. 그래서인지 더운 나라 괌이 부쩍 생각나는 요즘이여요. 어느 날 갑자기 비행기 예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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