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3

[BEST]닥터의 순정

장소영 작가님 소설은 두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개취~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대목..... 내맘을 쿵~내려앉게 하는곳은 요색깔~♡ “아니 어쨌든 내가 자리를 비운 탓에 환자가 위험해졌어.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야.” 지원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뭐라도 붙잡아야했다. 뭐든해야했다. 그것이 불쌍한 사정이 있는 후배를 밟는 일이라해도 해야했다. “내가 어떻게 하면 돼요?” 경훈이 인상을 썼다. 지원은 하얗게 핏기가 가신 얼굴로 그를 간전하게 올려다보았다. “자유연애, 그런거 안할게요. 선배가 원하면 그런 조건따위 다 버릴게. 선배가 하자는대로 다 할께. 그러니까,그러니까……” 지원은 왈칵 솟아오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 결국 그를 외면해 버렸다, 떨리는 입술을 깨물고 참아 보려 했지만 눈 끝으로 새어 ..

[BEST]어느 전투 조종사의 사랑 - 장소영

정우혁 - 전투조종사 대대장 이지윤 - 전투조종사 대위 보통경력으론 조종하기 어려운 KF-16를 조종하는 제20전투비행단 255대대에 이지윤대위가 짧은 비행경력으로 배치되어온다. 여자이기에 탐탁지않게 생각했던 정우혁대위가 남자들보다 훨씬 피나는 노력으로 남자들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지윤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지윤은 여자로서 보다 조종사로서 인정을 받고 싶기에 정우혁을 밀어내지만 조금씩 다가서며 사랑하게 된다. 어느날 지윤이 비행사고를 당하게 되고 끝까지 지윤을 포기하지 않고 구하는 정우혁대위. 이를 계기로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아~역시 장소영작가님~~!! 이작품 또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재미난 작품이었다. 정우혁은 자유를 향한 비상구의 정지혁의 형이다. 난 작품을 거꾸로 읽었네..ㅎㅎ

[BEST]자유를 향한 비상구 - 장소영

정지혁(30) - 해군 UDT/SEAL소령 유정현(26) - 회사원, 정지혁 소령 상관의 딸 엄격하다 못해 독재적인 군인 아버지에 정현은 아버지 밑을 벗어난 자유를 꿈꾼다. 아버지는 정현의 동생이 군인이 되길 원하지만 강하지 못한 동생은 군인이 되기에는 적합지 않음을 아는 정현은 아버지 몰래 동생을 도미시키고... 엄마와 자신도 떠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당신의 야망을 위해 정지혁소령과의 결혼은 종용하고 선을 주선한다. 아버지를 거역할수 없어 소령에게 3개월만 사귀어달라는 조건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거래를 하지만 이것이 거래로 끝나지 못하고 구구절절한 사랑이 될 줄이야. 자신의 파멸을 알면서도 정현을 지키려 하는 지혁과..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지혁을 지키려는 정현..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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