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쿼터 2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아침 식사 (朝食)

여행을 준비하며 비행기표와 숙박이 해결되면 그다음은 관광지와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 조식(석식)을 할까 여행지 식(食)의 밥집을 찾아갈까도 선택 사항 중 하나인데 얼마 전 다녀 간 친척분들은 제가 현지인이기에 로컬음식 먹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인은 아침밥을 집에서 먹지 밖에서 먹지 않아요~ 친척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요코하마의 조식(朝食) 베스트를 검색하여 쉬는 날을 이용해 들러본 곳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전부 맛을 본 것은 아닙니다. 어세스가 용이하고 분위기, 특별식이 있는 곳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스러운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상호 하카쿠 요코하마포루타점( 八角 横浜ポルタ店 )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다카시마 2-16 요코하마포르타 B1F 전화번호 04..

[요코하마] 현지인이라 알 수 있는 무료 쉼터~ ^^

연일 북해도 포스팅을 하다 보니 제가 북해도 사는 사람인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은데 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살고 있습니다. 북해도는 며칠 여행 간 것뿐인데 아는 체를 너무 많이 한 듯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제가 3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요코하마에 대하여 아는 체 좀 하겠습니다. 일본 너어무 더워요~ 지금 이 시기에 덥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일본의 여름을 처음 겪으시는 분들은 숨이 막힐 정도라고들 합니다. 한국의 더위와 조금 차이가 있다면 섬나라여서 습기가 많다는 점입니다. 처음 일본에 와서 옷장 속에 습기 제거제 안 넣어두고 여름을 낫더니 옷들이 죄다 곰팡이 슬었더라고요. 드리려던 말씀이 이게 아닌데.. 삼천포로 가고 있네요. 더위가 이렇게 심하니 거꾸로 공공장소의 건물 안 즉 ..

일 상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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