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로맨스소설

[Best of Best]경계를 넘다 - 우지혜

komorebiA 2022. 12. 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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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블로그 이전으로 인해 아주아주
오래전에 작성된 것입니다
이건 e-book으로 이후에도 두어 번 더 읽었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한국에 귀국하여 책방에 들렀는데
너무도 낯익은 책표지에 얼른 집어와서
지금은 소장중인 책입니다.^^

 

2014.08.09에 읽고 (별 4.5점)

2015.08.11에 다시 읽고 (별 4.5점)

꼭 1년 만에 다시 읽었네.. 에이~이틀만 빨리 읽을걸...ㅎㅎ

 

권정(29-배우) 모델에서 유명 배우로. 엄청난 비주얼 때문에 학창 시절부터
주변엔 고백녀들이 득실득실하였으나

권정~그에겐 첨부터 너였다... 공! 하! 진!

공하진(29-작곡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줄줄 아는 여자.
그렇다고 인내심이 강하거나 착한 여자는 또 아님.

정의 소속사 사장님께 쎈~소리 할 땐 또 찬바람이 쒱~한마디로 현명한 여자..

 

가정사로 인해 사랑을 믿지 못하고 언젠간 떠날 사랑보단 친구라는
장기전을 선택한 정..

그러한 정이 두려움을 깨고 다가올 때까지 10여 년을 기다리는 하진..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친구라는 선을 넘고 연애를 시작한다.
유명인이기에 비밀연애를..

 

너무도 뻔~~~ 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예인의 비밀 사랑이야기인데도
뻔하지가 않아서 좋아하는 책

전생이라는 게 있다면 정과 하진은 전생에서부터
짝지어진 커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둘만 있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는듯한
구구절절한 커플이다.

친구였어도.. 연인이고..

연인이 되어서도 친구인..

둘이면서도 한 몸 같은 사이...

무슨 말이 필요할까....
내년엔 꼬옥 8월 11일에 다시 읽어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