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철도마니아들이 손꼽는 절경(絶景)의 역중 하나가 네부카와역(根府川駅)입니다. 이곳은 동경에서 아타미로 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JR도카이도센(東海道線)을 타고 가시다 보면 이런 경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경치를 보려고 가끔 열차만 타러 가기도 합니다. 저만 보기 아까와서 공유해 봅니다.
영상은 2층으로 된 그린카의 윗층에서 찍은 것인데 꼭 그린카를 타시지 않더라도 일반 좌석에서도 같은 경치를 보실수 있어요. 그린카를 타셨는데 좌석을 1층에 잡으셨다면 오다와라역에서 그린카 2층의 열차진행방향 왼쪽좌석으로 이동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동시엔 꼭 녹색불은 빨간불로 바꾸어 놓으셔야 합니다. 방범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요^^
[정보] 일본의 교통카드와 그린차 이용 방법
해외여행을 가면 곤란한 것 중에 하나가 차표차기 같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스페인에 도착해서 첫 공항버스 타는데 둘이 세명분의 차표값은 내야만 했다는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 엉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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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다이라 ?
日本平
어~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맞습니다..제 포스팅을 보셨다면 얼마전에 들으셨던 그 곳 일본다이라 유메테라스~
"엊저녁에 뭐 먹었는지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하면 또래의 친구들이 "그건 보통이야~"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엊그제 쓴 포스팅도 복습하려고 오늘 포스팅도 일본다이라 유메테라스옆 일본다이라 로프웨이입니다.
제가 유메테라스에 앉아서 마멍~만 하다 온 건 아니고요.
[시즈오카현] 꿈의 테라스 夢テラス
시즈오카현에 있는 꿈의 테라스라는 곳입니다. 정식 이름은 NIHONDAIRA YUME TERRACE 日本平夢テラス입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 맘먹은 김에 가자~하고 혼자 떠나 다녀온 곳이지요. 이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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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도 탔었어요. 로프웨이는 일본다이라역에서 구노산역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일본다이라에서 내려갔다 올라오는 코스여서 좀 신기했는데 혹시 렌터카로 움직이신다면 구노산 쪽에 차를 세우시고 올라갔다 내려가는 코스로 잡으셔도 좋으실 듯했습니다.
로프웨이를 내리면 이런 간판들이 반겨줍니다. 잘 오셨다고 구노우산(久能山)에..^^; 구노산엔 도쇼궁(東照宮)이 있었는데 입장료를 받습니다. 로프웨이와 도쇼궁 입장권의 세트권을 사시면 조금 저렴합니다. 저는 구노산을 이곳저곳 산책하기 위해서 로프웨이만 타고 도쇼궁은 패스~했어요.
구노산에서 본 경치가 참 좋았어요. 산책이라고 하기보다는 등산 수준의 산책로였습니다. 평소의 운동부족이 느껴지는 산책길이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걷다 왔지요.
운동은 평소에 해야 해요~
■요금표
로프웨이만 대인 왕복 1,250 엔 편도 700엔/ 소인(4~12) 왕복 630엔 편도 350엔
로프웨이왕복+도쇼궁내 대인 1,750 엔 / 중학생 1,450엔 / 초등학생 830엔
로프웨이왕복+도쇼궁내+박물관 대인 1,950 엔 / 중학생 1,470엔 / 초등학생 8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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