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2

[후쿠오카현 먹거리] 구루구루 닭껍질~도리카와(とり皮)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 관광지나 맛집을 검색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다른 분들의 유튜브나 블로그를 참조하며 계획을 세우기에 하카타의 명물 중 도리카와가 있는 건 알고 갔어요. 첫날 하카타역에 갔을 때 지난번 소개해 드린 거품 라멘집 하카타잇꼬우샤(博多一幸舎) 바로 앞집에 도리카와(とり皮)라는 노렌이 걸린 집이 눈에 띄어서 찜~을 해 두었습니다. 하카타역은 이렇듯 눈만 돌리면 유명 맛집이 있는 곳입니다. 노렌(일본어: 暖簾)은 일본의 가게나 건물의 출입구에 쳐놓는 발로써 특히 상점 입구에 걸어놓아 상호나 가몬을 새겨놓은 천을 말함. [후쿠오카현] 하루종일도 놀 수 있는 하카타역(博多駅) 하카타역(하카타에키)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 중앙가에 있는, 규슈 여객 철도(JR규슈)·..

[후쿠오카현 먹거리] 거품 라~멘 하카타 잇코우샤(博多一幸舎)

저의 일본라멘 첫 데뷰~는 오래전 일본 출장을 왔을 때였습니다. 멀뚱하게 보이는 간장국물에 익히지도 않은 숙주가 올려져 있어서 숙주의 비린내 때문에 면도 비린듯하여 반쯤 남긴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라멘을 멀리 하다가 도전하는 맘으로 회사 동료와 함께 다시 라면집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뽀오란 국물이더군요. 같이 간 동료가 코로 냄새를 맡지 말고 맛을 보라고 해서 손으로 코를 잡고 일단 국물 맛을 봤습니다. 돼지를 통채로 넣은 줄~ㅠㅠ 아니 일보엔 왜 맛난 라면집이 없는거야~ 당시 제게 있어서 제일 맛있는 라면은 종로에 있던 회사 빌딩 지하 분식점의 인스탄스 라면과 테이블에 올려진 삶은 달걀을 한 알 넣어 먹었던 라면이었습니다. 세상의 라면은 다 맛있는 줄 알았는데 정말 이상한 라면들도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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