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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 - 정

※등 떠밀어의 밀어가 아니고 소곤소곤 밀어입니다 건우- 제약회사 사주의 아들로 회사 과장 진경 - 약사 건우와 진경은 선후배 관계로 급속도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지만 8개월 만에 이혼한다. 이혼 후 진경은 임신을 알게 되고 건우에게 알리지 않고 친정식구들도 피해 혼자서 아기를 낳는다. 이혼 2년 후, 건우가 자신의 아들 은우 존재를 알게 되고 결혼생활 동안 진경에게 무심했음을 깨닫고 재결합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부부라는 게 아니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게 조금만 멀리서 바라보면 상대편의 아픔이 보이는 거 같다. 하지만 조금 멀리서 본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ㅎㅎ

선수입장 - 정(情)

오찬주(33) - 검사 민경휘(25) - 기자 오찬주는 대학시절 나이어린 기자 여친에게 배신을 당한 아픔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여친의 조건에 어리거나 기자이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는데 8살이나 어린 민경휘라는 기자에게 끌리게 되는 이야기이다. 첫만남은 경휘의 옆집에 함이 들어오는데 경휘를 신부친구로 착각한 찬주와 그친구들.. 신부친구가 아님을 알았을때 장난삼아 쏜 손가락 총질이 인연이 되어 얽히게 된다.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자꾸신경쓰이는 경휘를 찬주가 사귀어보자고 한다. 사귀자고 하고선 지난과거로 선뜻 마음을 열지 않는 찬주로 인해 갈등도 겪고 경휘의 사수였던 박선배의 배신으로 오해도 생기지만 역시 둘은 헤어질수는 없는 운명이었다. 찬주의 어머니께 결혼허락을 받는 장면.. 딱!! 두가지만 아니면 된..

죽을 것처럼 - 정(情)

우연이 세번 겹치면 필연이 된다했던가? 31세의 고유준 - 정유회사 회장아들도 이사로 취임 23세의 우보현 - 대학졸업반. 건설회사 사장장녀. 조실부모하고 새엄마손에서 큼. 둘은 기업간의 정략결혼을 위한 맞선자리에 나가게 되는데 사실은 우연히 두번이나 마주치며 살짝~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이였다. 자연스럽게 사귀며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지만 모든게 너무 스무스~하면 소설이 되지 않으니까 주변 인물들로 인한 오해로 헤어지게 되는데 죽을거같은 사랑때문에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좀 과격하게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이기적이라고 해야하나 주변인물들이 나온다. 유준아버지의 첩, 비서 한지선.. 보현이 작은아버지, 새엄마와 같은 정말 소설속에서나 나오는 나뿐사람들~ 하지만 이들이 있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마무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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