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2

[드라마 초콜릿] 당신의 인생에 건네는 달콤한 위로(慰勞)

어차피 모든 사람들 다 태어날 때부터 시한부야자기가 시한부라는 거 잊고 사는 거지 그냥6년 전 드라마를 지금에서야 봤다그것도 아주 우연히 넷플에 뜬 걸 보고. 단순 사랑 드라마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이 드라마는 사랑 이야기만이 아닌사람 사는 이야기가 따뜻한 드라마였다시한부를 살아 내는 분들에게서사는 이야기를 배우는 드라마. 해외파 셰프 문 차영과외과의 이 강은 아픈 사람들이다엄마에게 버려진엄마를 일찍 잃은 둘은 어릴 때 만난 적이 있다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 요리사 강이차영에게 밥을 주었고따뜻한 밥상에 감동해 눈물 흘리던 차영은어른이 되어 따뜻한 셰프가 되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제목이 당(糖) 떵어리 초콜릿이라 그런지당이 확~ 땡기는 드라마다큼지막하고 동그란 초콜릿 덩어리를잘게 부순 견과류에 굴려 만드는..

천재꼬마와 유괴범과 형사의 오묘한 팀워크~ 「유괴의 날」

나는 본방 사수를 못한다. 일주일을 기다리는 동안 전편의 내용이 가물거려서.. 드라마 시작 초부터 종방을 기다린 유괴의 날 12편에서 멈추고 더이상 늘지 않기에 드디어 종방 했음을 알았다 흥미진진한 내용이다 특히 천재소녀와 어리버리한 유괴범과의 찐한~ 우정, 사랑이 그냥 사건만을 다룬 드라마가 아니라 더 좋았다. 드라마를 보더라도 잠자는 시간을 놓치지 않는 편인데 이건 이틀쯤 잠자는 시간도 놓치며 열심히 다 봤다 아~ 놔~ 마지막회가 열린 결말이다!~ 끝이 찜찜하고 배신 당한 이 느낌 뭐지? 아마도 시리즈2가 나오려나 보다.. 어쨌든 재미나게 봤으니 시리즈가 나와도 재미나겠지 뭐. 김 명준분의 윤 계상배우의 연기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이 드라마에서 첨 본 최 로희분의 유나배우의 연기력이 나를 사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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