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모든 사람들 다 태어날 때부터 시한부야자기가 시한부라는 거 잊고 사는 거지 그냥6년 전 드라마를 지금에서야 봤다그것도 아주 우연히 넷플에 뜬 걸 보고. 단순 사랑 드라마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이 드라마는 사랑 이야기만이 아닌사람 사는 이야기가 따뜻한 드라마였다시한부를 살아 내는 분들에게서사는 이야기를 배우는 드라마. 해외파 셰프 문 차영과외과의 이 강은 아픈 사람들이다엄마에게 버려진엄마를 일찍 잃은 둘은 어릴 때 만난 적이 있다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 요리사 강이차영에게 밥을 주었고따뜻한 밥상에 감동해 눈물 흘리던 차영은어른이 되어 따뜻한 셰프가 되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제목이 당(糖) 떵어리 초콜릿이라 그런지당이 확~ 땡기는 드라마다큼지막하고 동그란 초콜릿 덩어리를잘게 부순 견과류에 굴려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