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4

[간단 일본밥상] 가와사키 시민 식당 - 西

식당이름이 가와사키시민식당입니다. 그리고 옆에 방향을 나타내는 서(西)가 있어서 동서남북에 다 있나 하고 찾아보았더니 동(東) 이 더 있더군요. 참고로, 저는 가와사키 시민은 아닙니다만 아무 제재(制裁)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본Cafe] 탈리스 커피(TULLY’S COFFEE)의 모닝일년중에 서너번의 긴 일본의 연휴중의 하나인 오봉이 이번주에 시작됩니다. 오봉은 우리나라의 추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귀성하는 사람도 많고 회사에 따라 일주일을 쉬는 경우도komorebijapanstory.tistory.com장소는 JR가와사키역에서 직결되는 JR가와사키 타워 2층에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르기에도 좋고, 가와사키에 숙박을 하시는 중에 와식(和食)이 먹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  ..

일 상 2024.08.30

[일본Cafe] 탈리스 커피(TULLY’S COFFEE)의 모닝

일년중에 서너번의 긴 일본의 연휴중의 하나인 오봉이 이번주에 시작됩니다. 오봉은 우리나라의 추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귀성하는 사람도 많고 회사에 따라 일주일을 쉬는 경우도 있고 회사 전체가 쉬지 않는 경우에는 귀성을 해야 하는 직원은 유급휴가를 써서 쉬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도 쉬지 않는 경웨 속하고 특별히 이 기간에 휴가를 낼 필요가 없는 저이지만 오늘이 산의 날(山の日)로 축일이라 달력의 빨간날~ 삼일연휴입니다. 이 더위에 방콕~만 하니 에어컨이 24시간 풀가동입니다. 에어컨을 너무 혹사하는거 아닌가 싶어 오늘은 일찌기 에어컨을 쉬게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도저히 어디를 걸어다닐 날씨가 아닙니다. 시원한 건물을 찾고 많은 좌석이 텅빈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귀성을 해서 ..

동경과 가나가와현 길목~ 가와사키(川崎)는 어떤 곳?

오늘은 가와사키(川崎)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가와사키시를 전부는 아니고요 길다란 가와사키시의 아주아주 일부분인 가와사키역(Kawasaki Station)은 제목에도 썼듯이 가와사키역 동경과 가나가와를 잇는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입니다. 전철타고 동경방향(JR)으로 가와사키역 다음 역은 카마타(蒲田)인데 그곳은 이미 동경입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케이큐로 20분 거리이고 요코하마도 10분 만에 갈 수 있으니 일본여행 중이시라면 가와사키에 숙소를 고려해 보셔도 좋으실 듯한 곳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가와사키에서 숙박을 한 적은 없어서 호텔을 콕~! 찝어 추천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가와사키 접근성은 말씀드렸고, 다음으로 좋은 점은 먹거리~!! 가와사키는 하네다공항에서 오실 때 내리는 케이큐가와사키역(京急川崎..

[나의 문화생활 - 연극 타마리(タマリ)] 엄친아는 연극배우~^^

오랜 세월을 일본에서 보냈지만 일본어 단어를 십 분의 일은 알까? 「타마리(タマリ)」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습니다. 스튜디오 옆의 대기실이라는 데 하긴 그동안 제가 연예인 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으니 사용할 기회가 없었지요. 타마리라는 단어를 알게 해 준 엄친아~「엄마 친구의 아들」..여기서 엄마는 제 아들의 엄마 즉 접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아는 연극 배우는 친구 아니고 선배님의 아드님입니다. 엄마 선배 아들이라는 뜻으로 엄선아~라는 단어를 하나 만들어 볼까봐요^^ 일본으로 이사오기 전에는 집이 연남동이여서 홍대 앞 또는 대학로 소극장이 멀지 않아 가끔 연극, 뮤지컬 구경도 가곤 했는데 타국에서 워킹 맘으로 살다 보니 연극은 사치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언어의 장벽~ 일본어로 보는 연극이 맘에 와 닿..

일 상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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