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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혁 - 정원 주인
진연두 - 정원사 딸, 정원관리인.
책 내용 중에서..
정원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다섯 살 연두는 주물로 된 철재 대문 앞에서 궁전처럼
보이는 집을 바라다보며 아름다운 정원은 오직 그녀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원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그녀 자신을 포함해 가족 모두 이강혁이란
남자의 소유물에 지나지 않았다. 과연 정원은 그녀의 것이 될 수 있을까?
느낌
작가님이 쓰신 초창기 작품일까? 싶을 정도로 그다지 매끄럽지 않은 전개...
노경아 작가님의 다른 책을 읽어봐야 할 거 같다.
글재주가 없는 내겐 책 한 권의 쓰는 고뇌가 얼마나 어려울지 상상조차 할 수 없기에..
그냥 재미없다고 해버리기엔 쓰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흥미를 갖지 못했던
작가님에 대해선 다른 책을 찾아 읽어보는 편이다.
검색해 보니 야누의 신부라는 책의 평이 좋은데.. 기회가 된다면 야누스의 신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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