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로맨스소설

내사람 - 정(情)

komorebiA 2022. 11.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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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휘 - 변호사

            모든조건이 완벽에 가까운 그가 맞선에서 툇자를 맡고 다연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차다연 - 인터넷쇼핑몰 사장

            엄마의후배인 새엄마의 손에서 자란 다연은 얼른 결혼해서 집을 떠나주기 바라는 새엄마의 바램으로 거역할수 없는 맞선자리에 나간다. 그러나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 그녀는 일부러 툇자를 맡기위해 노력.

 

툇자를 맞기위한 나간 맞선자리..서로 툇자를 놓고.

후일 친구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다른자리 선을 보러 나가게된 다연에게 은휘는 사귈것을 제안한다. 물론 부모님들을 속이기위한 계약커플.

계약으로 사귀기 시작하지만 은휘는 다연에게 빠져들게 되고...결혼을 하면 아버지의 로펌에서 독립을 할수 있다는 조건때문에 다연에게 결혼을 제안한다.

둘은 속전속결로 결혼식을 올리고..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는데.

평소에 은휘를 맘에둔 탈렌트 조은혜에 의해 스캔들이 터지고 스캔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정 작가님의 소설속에 대다수의 주인공이 그렇듯이 내사람의 은휘와 다연도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적절한 나이차이~ㅎㅎ

다연의 새엄마는 악녀 베스트에 올리면 10위안에 들만큼의 캐릭터도 흥미에 한몫을 한다. 물론 속은 터지지만..

어려서 떨어진 엄마와 20년간 만나지 않고 지낸 다연이 우연히 부딪치는 장면..

모녀간에 얼굴도 모르고 이름으로서 확인해야하는 비극~

이부분에선 조금 찡~하기도...

 

어쨌든 다연의 부모님은 서로를 끝까지 믿지못해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했으나

은휘부부는 비록 계약으로 만난 커플이지만 믿음으로 사랑이 이루졌다는게 뽀인트가 아닐까 싶다..

 

내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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