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한 번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한다. 국립국어원 에서는 '소망 목록'이라는 순화어를 제시했다. 어원은 '죽다'라는 의미의 '양동이를 차다 (Kick the Bucket)'란 영어 관용어로, 유래는 굉장히 무서운 뜻을 가지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죽기 전에 꼭 한 번쯤 해봐야 하는 것들이라 생각하면 굉장히 거창하고 정말 뭔가 굉장한 것을 이뤄야만 할 것 같은데 소망목록이라 하니 조금은 가뿐하게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 전에 포스팅한 마마라는 드라마에서 시한부 엄마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아들 손잡고 걷기였는데 극 중에서의 아들 한그루가 조금 까칠한 성격인 것도 있겠지만 정말 평범한 일들을 하지 못하고 사는 것도 많지 않을까 싶어요. 소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