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눈 티 문화는 영국의 귀족 부인인 베드포드 공작부인 마리아 안나에게서 시작되었다고 추정된다. 당시 영국의 귀족들은 아침을 먹은 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저녁 8시경에 만찬을 먹었기 때문에 낮 시간대에 허기가 오는 경우가 있었다. 마리아 안나는 이러한 이유로 낮에 차와 간단한 다과를 먹었고 이때 자신의 친구들을 초대하면서 애프터눈 티 문화가 영국 전체로 번져나갔다고 한다.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기고 싶은 특별한 날이 있지요. 그러려면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해야 합니다. 휙휙~ 가버리는 빠른 세월에 그날이 그날 같이 느껴져서.. 저희 엄마는 오랫동안 당뇨로 집에서 본인이 인슐린 주사를 놓으셨더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본인이 자신을 찌른다는 게 참 힘드셨을 것 같은데 저는 주삿바늘을 무서워하는 터라 한 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