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우(33-리조트회사 팀장에서 상무로)4살에 부모님을이 돌아가셔서 누나를 엄마처럼 훌륭하게 자란 남자 안고운(23-대학생)형제많은 집의 막내로 대학생이 셋이나 되기에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위해 학비를 벌려나서는 착한 여주 이웃한 두집안 서연과 고운은 어려서 부터 친자매처럼 서로를 좋아하고 가족들고 친척과 다름없이 가까이 지내는 사이. 누나와 나이차가 많은 진우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었기에 누나도 각별하고 그의 딸냄인 서연도 각별하다. 서연이 무진장 좋아하는 옆집 고운도 조카와 같은 아이. 이뿌단 표현을 남자의 장난기어린 짓꿋음으로 표현해서 질색팔색을 하던 고운이 어느날 삼촌이 남자로 뵈고. 진우에게도 고운이 단순히 조카와 같이 보이지 않는데... 학비때문에 새벽호프집 알바를 하던 고운이 취객에게 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