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블로그를 이전중인데 이건 딸랑 본문만 적혀져 있어요.. 그래서 인지 급~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2015.04.20작성되었으니 내용은 기억이 전혀 나질 않습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종이책은 거의 대부분 방출해 버렸는데..ㅠㅠ 제발 이북이기를... 신차경씨실례가 많았습니다. 차경을 고개를 숙이고 몸을 돌렸다. 지환의 인기척이 느껴졌지만 여기서 그와 더 나눌 말 같은건 없었다. 자박자박, 걸음으로 막 현관문을 열려는데 어느새 다가온 지환이 그녀를 잡아 세웠다.실수 때문에 차경은 자신에게도 일정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차경의 품을 돌려 세웠을때 버럭 소리를 지를 수 없었던건 그 이유였다. 이사님.뭐야, 당신. 그가 비딱한 눈으로 툭 말을 던졌다. 상냥했던 밤과 달리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