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우리 모두가 나이(歳)의 과도기인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의 나이가 갑자기 한두 살씩 적어지는 평생에 한 번뿐인 이벤트라고 생각해요. 특히 해외에서 만 나이로 세고 계셨던 분은 이제야 친구들과 동갑내기가 되는 기분이실 겁니다. 저는 현재 일본에서는 지천명이라고 하는 나이인데 친구들은 이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6월 28일이되면 친구들도 저와 같은 지천명이 된다고 합니다. ^^; 지천명의 마지막 해인데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싶어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고생 보따리를 샀습니다. [도전] 완행열차로 도쿄에서 돗토리현 가기 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차비가 무척 비쌉니다. 일본 친구들이 한국에 차비가 싸서 여행하기 좋다는 말을 많이들 합니다. 그런데 일본에도 싸게 여행 다닐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