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여행을 계획하실 때 유적지, 자연경관, 인공적으로 꾸민 관광지 즉 SNS에 올리기 좋은 예쁜 사진이 나오는 곳.. 어떤 곳에 더 흥미가 많은 신지요? 저는 흠... 그냥 집 떠나 콧바람 쐬면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특히 좋아하는 여행을 말하라 하면 당일치기 열차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냥 열차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좋거든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춘화당 스위츠뱅크는 시즈오현 하마마츠에 있는데 제가 사는 요코하마(横浜)에서 시즈오카현의 하마마츠(浜松)까지는 당일치기 여행이 충분히 가능한 거리이기에 하루에 후딱 다녀 올 수도 있겠지만 그 날로 돌아오려면 아무래도 찜~만 하고 오는 일정이 되는데 하마마츠에서 숙박을 할 예정으로 갔기 때문에 여유 있게 구경하는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