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TV에서 수입품이 풍부한 마트 칼디의 맛난 소스 랭킹을 소개하는 프로를 보고 따라 하기 대마왕인 저는 칼디에 갔습니다. 여러 소스들이 소개되었지만 특히 매콤하다는 하릿사라는 소스가 궁금했거든요. 아쉽게도 칼디는 저희 집 가까운 곳엔 없어서 전철을 타거나 만보 걷기 운동삼아 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하릿사」는, 그대로 야채에 딥 하거나 연두부위에 올려서 먹는 것만으로도 매우 맛있습니다! 만두를 찍어 먹어도 잘 맞습니다. 또 일반적인 볶음이나 수프, 조림 요리 등에 넣는 것만으로 맛있는 악센트와 깊이 있는 맛을 내주는 조미료입니다. 궁금하던 하릿사(HARISSA)와 더불어 트러플(TRUFFLE)이라는 소스를 하나를 더 집어 들고 왔습니다. 오쿠로지의 소면집을 소개하면서 세계 3대 진미에 대해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