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건(31-레스토랑사장) 조금은 느물거려 바람기 있어 보이나 실지론 순정파~ 남주 이혼남 이강희(27-기자에서 알바) 유부남한테 속아 연애하다 고향을 떠나 상경한 순수하고 씩씩한 여주 줄거리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와 결혼했다 이혼한 남자 윤건이 어느 날 길거리에서 우연히 부딪히고 책 한 권을 떨구고 사라진 강희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녀는 친구의 처제였다. 그녀 강희는 부모님이 이혼. 엄마와 함께 살며 아버지와 함께 사는 언니를 그리워하며 좋아하지만 20년이란 긴 세월의 공백이 맘을 맘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픈 자매.. 윤건이 한번 결혼했던 이력 때문에 조심스러운 사랑을 시작하는 그들~ 서정원(20~28-돈잘버는 만화가)간지나는 남자..간지가 안날까봐 겨울에 파카도 안입고..여자앞에서 말도 적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