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통상적인 표현으로 새해가 밝았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입니다. 2월의 첫 포스팅은 먹거리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도 배부르고 등 따시면 무서울 게 없죠^^ (실지 일본은 그다지 춥진 않습니다만.) ※몬자야키 개요 간사이에 오코노미야키가 있다면 간토에는 몬자야키가 있으며, 비주얼이 매우 험악하기로 유명해서, 한국의 파전처럼 은어로 쓰이곤 한다. 재료와 최초 서빙 시 모습도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고 테이블에 큰 철판이 있는 것도 같지만,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과 먹는 방법이 판이하다. 몬자야키 포스팅을 하려고 나무위키를 찾아보고 "비주얼이 매우 험악하기로 유명해서"를 읽고 빵~ 터졌습니다. 저희 집에도 이 비주얼 때문에 몬자야키를 먹지 않는 사람이 있거든요. 먹은 음식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