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봤던.. 타 겟 요즘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중고거래이야기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영화이기에 많이 과장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아니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략의 줄거리 평범하고 바쁘게 사는 직장인인 수현(신혜선분)이 이사를 했는데 세탁기가 고장 났다. 중고거래 시장에서 맘에 드는 세탁기가 있어서 구입을 했는데 세탁기가 작동을 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세탁기를 새로 샀는데 사기당한 것이 너무도 억울해서 사기꾼의 게시글마다 '이 사람 사깃꾼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거래를 방해한다. 사깃꾼이 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내 오지만 수현은 경고를 무시해 버렸다. 그런데 주문한 적 없는 음식이 계속 배달되고 한 밤중에 의문의 남자들이 당신 애인 보냈다며 들이닥치고 엄마를 빙자해 돈을..